http://solomoon.ktdom.com/music/music2/solomoon1901.wma움..신발을 갈아신고 장거리를 뛰고 왔네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준비하고..6시에 집에서 출발..
이놈의 구라청같으니..ㅡㅡ;;
비 안온다고 하여..어제 새차에 왁싱에..
비는안온다고 했으나 새차를 했으니 레인XX까지 발라줬는데..

아니나 다를까..역시 구라청이더군요..
집을 나서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만..서울가서도 비가..ㅜ,.ㅠ
지붕이 뚫어질정도의 굵은비가 내리더군요..고로 새차는 물거품..
그래도..왁싱해서..본넷위의 물방울이 올라가는 모습과..
전면유리의 물방울 올라가는모습을 보며 뿌듯한 맘도 있더라구요..^^
여담이구...

여튼..새신을 신고..경북 문경까지 내려갔다왔어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서울을 벗어나니 언제 비왔냐는듯 햇볕 쨍쨍..억울해서 원..

벌초는..어제 거의 다 해서..오늘은 내려가서 조금 남은 잡풀정도만 손으로 뽑구..
점심먹구 일찌감치 귀경길로 나섰네요.
아무래도 조금 더 늦게나왔으면 무진장 밀렸을텐데...

오늘 새신 테스트 한번 해봤습니다.
얼라이먼트야 전에 잡아서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
아주 약간 오른쪽으로 쏠리더라구요..큰 문제가 되진 않을가 싶은데..(한국 도로지형상 오른쪽으로 쏠린다는 말을 들어서..)
문제는..시속 120~130km이상 달릴때..핸들이 좀 떨리더군요..
아무래도 고속휠밸런스좀 다시 잡아야 할듯..

타이어소음 전혀없이 조용하고..지면 닿는부분도..편마모는 없을듯 한데..더 타봐야겠죠..?!^^
아!! 전에는..물고인곳 밟으면 멍청하게도 앞유리로 물이 다 올라왔었는데..
이건..그다지 그런모습을 안보이더군요..ㅋㅋㅋ젤 맘에 들엇음..^^

가는길, 오는길..울 스포넷 가족분들 한분도 못뵈었다는..ㅡㅡa

여튼..
혀니님 말처럼 정말 저렴한 가격에 신발갈아신고..ㅋㅋㅋ
출석부도 안올리고..ㅋㅋㅋㅋ

오늘도..피곤하긴 하지만...버텨볼랍니다..큭..^^


뭐..쓸데없는말만 주저리 주저리..ㅡㅡ;;

서경 가족분들 모두~휴일 남은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PS. 안전운전하세요. 강변북로 새벽 6시20분경..스포츠카 전복사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