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신있게 사는 것인지 흉측하게 사는 것인지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30
- 2007.08.25. 23:26
●노출도 구제불능적인 병적 증세가 아닌가 싶네요.
오늘 일이 하나 내일로 미뤄져서 저녁 5시30분에
후다닥 대모산에 다녀왔는데요...............
1주일에 3회 채우기 위해..........이를 악물고
뛰어갔다 왔네요...........
●근데 대모산 정상에서...20-30대로 보이는
묘령의 멋진 여인이......진분홍색 나시티에
엉덩이만 간신히 걸친...검정 숏팬츠를 입고는..
나르는 듯 산에 오르기에.....
뱀에 물릴까 겁나지도 않나? 무슨 조깅 차림이야......
하다가.....앞모습을 본즉......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아무리 진하게 화장을 하였어도 쭈굴쭈굴한
70대 할머니더라구요.....충격 먹었네요..........
얼굴의 주름살로 보면 완전 80대로 보이던데............
●세상에세상에..................
--- 저 나이에 저럼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니?
--- 20-30대도 아니고 너무 흉측하지 않나?
--- 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70대 차림으로는 영 아니다.
--- 그래도 멋지게 사는 모습이 넘 존경스러워.............
●갑자기 울동네 70대 할머니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싸이클을 타는 할머니라는데...늘씬하다 못해 완전 말라깽이인데
평소 옷차림이....끈 나시티에 숏팬츠.....멋지다기보단 흉측하더라구요.
나시티에 반바지라면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요....
물론 몸매가 말라깽이라 어린 소년 같은 몸매긴 하지만................
그 나이에 그 나이에 끈나시에 짧은 숏팬츠라니.....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쑤군쑤군하는데.............
완전 명물 할머니랍니다.....
제발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정상적인.....
남에게 혐오감을 주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다녔으면...싶더라구요...................
아무리 늘씬해도 70대 할머니 피부와 몸매는....
20-30대 풋풋한 피부나 몸매와는 정말.....다르거든요.......
●70대 할머니의 나시티,끈나시티와
숏팬츠 어케 생각하세요?.....................
자신있게 사는 건지 흉측하게 사는 건지
.............갑자기 의문이 생기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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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4
2007.08.26.
2007.08.26.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모cf의 카피를 생활신조로 삼고 계신듯.
개인적인 견해로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되요.
게다가 요즘 애들 보면 다들 자기들 잘난맛에 살고 있는데,
나이 드셨다는 이유로 자신감 표현에 소극적이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끈나시에 핫팬츠는 좀..
그 차림 자체가 외부활동 할만한 의상은 아닐텐데..
요즘 것들은(그렇다고 제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ㅠ) 살이 삐져나오건 말건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것들이 많더군요.. 쿨럭. ㅡ_ㅡ;;
개인적인 견해로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되요.
게다가 요즘 애들 보면 다들 자기들 잘난맛에 살고 있는데,
나이 드셨다는 이유로 자신감 표현에 소극적이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끈나시에 핫팬츠는 좀..
그 차림 자체가 외부활동 할만한 의상은 아닐텐데..
요즘 것들은(그렇다고 제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ㅠ) 살이 삐져나오건 말건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것들이 많더군요.. 쿨럭. ㅡ_ㅡ;;
04:29
2007.08.26.
2007.08.26.
끙...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직접한번 뵙고 싶기도 하네요...^^;
직접보게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될지... 와~ 하게될지...
자기멋과 자신감(?) 아니면 그어떤 사유가 있는지...ㅋ 갠적인 생각으로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닐거 같은데요...ㅋ
직접보게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될지... 와~ 하게될지...
자기멋과 자신감(?) 아니면 그어떤 사유가 있는지...ㅋ 갠적인 생각으로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닐거 같은데요...ㅋ
10:31
2007.08.26.
2007.08.26.
11:34
2007.08.26.
2007.08.26.
울애들에게 이야기하니 울 애들 왈.....
불쌍한 엄마! 엄마는 그렇게 입고 싶어도 못 입지?.....
.........................못 입는 거냐? 안 입는 거지......라고 말은 했지만...에효...
...근데 40-50대 아줌마가 그렇게 입었다면 부럽겠지만......
.................70대는 영........아니라니까요.....................
불쌍한 엄마! 엄마는 그렇게 입고 싶어도 못 입지?.....
.........................못 입는 거냐? 안 입는 거지......라고 말은 했지만...에효...
...근데 40-50대 아줌마가 그렇게 입었다면 부럽겠지만......
.................70대는 영........아니라니까요.....................
11:36
2007.08.26.
2007.08.26.
참 울동네에 명물 할머니가 또 한 분 계시는데요.......
70대로 보이시는데..뚱뚱하신 분이시라 얼굴에 주름살 하나 없지만..머리칼이 하얗게 세셨는데...
아주 육감적인 탱탱한(그 나이에 이것도 놀라움)가슴을 자랑하시는데 매일 노브라로 다니십니다...
게다가 아주 얇은 브라우스만 걸치고..볼 때마다.....이것도 끔찍....동네 특히 중학교 남학생들 사이에
유명한 할머니라고 하던데요.......아무리 70-80대 할머니라도...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브xx는
꼭 해야 합니다.......제 개인 생각...........
70대로 보이시는데..뚱뚱하신 분이시라 얼굴에 주름살 하나 없지만..머리칼이 하얗게 세셨는데...
아주 육감적인 탱탱한(그 나이에 이것도 놀라움)가슴을 자랑하시는데 매일 노브라로 다니십니다...
게다가 아주 얇은 브라우스만 걸치고..볼 때마다.....이것도 끔찍....동네 특히 중학교 남학생들 사이에
유명한 할머니라고 하던데요.......아무리 70-80대 할머니라도...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브xx는
꼭 해야 합니다.......제 개인 생각...........
11:42
2007.08.26.
2007.08.26.
그 연세정도 되셔서도 아직 산행을 하신다면 정말 멋진 할머니시네요...
젊어지고 싶은 욕망은 나이들수록 더 간절해 지는듯... 하지만 옷차림에서는 영......
스포넷 가족여러분... 우린 건강하고 곱게 늙어갑시당.....
젊어지고 싶은 욕망은 나이들수록 더 간절해 지는듯... 하지만 옷차림에서는 영......
스포넷 가족여러분... 우린 건강하고 곱게 늙어갑시당.....
12:14
2007.08.26.
2007.08.26.
13:53
2007.08.26.
2007.08.26.
요세 청소년들 보면 운동 부족으로 인한 겹겹이 살들이 많잖아요..
혹시 그 할머님께서 청소년들한테 운동점 하라는 식으로??ㅋㅋ 보이셨을지도....
근데 나이 많이 드시고 그런 옷차임은 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