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하이트님 문병기 (근황 사진 첨부)........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50
- 2007.08.24. 20:34
●어제 토토로님과 하이트님 병문안을 가자고
약속한 후....아침부터 서둘러 만나................
코스트코에 가서 맛있는 닭다리 구이를
사려고 했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왜 마침 수리 중인겨?
수리중이라 전기 오븐 코너만 문을 닫았다는
슬픈 사실을 아쉬움 속에 묻어두고...............
에효! 닭다리가 울더라구요............
●양재 인터체인지에서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수원 IC로...찾기 쉽더군요. 갑자기 들이닥치면 곤란할까봐..
토토로님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지금 찾아가고
있다고 전화도 전하고........토토로님 목소리 정말 예쁘다죠...
근데 주차장이 좀 거시기하대요....
병원 바로 초입 전에 좌회전으로 다시 우회전으로
들어간 것까지는 좋았으나...바로 뒤 유료 주차장이
문을 닫았더군요......
적당히 골목에 대려는데....마침
바로 부근에 새마을금고 주차장이 있어
슬쩍 차를 대고는 601호로 슈우웅..............
●...팔팔 뛰실 아까운 청춘을 답답한 병실에서 썪히고
계셔서 넘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수술도 잘 되신 듯 하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계시기는 하지만.....좁은 개인 병원이라......
병실이나 주위 환경 자체가 너무 답답하실 듯 하더라구요.
작은 텔레비전도 너무 흐릿하게 나오고..................
정말 낙이 없으실 듯 하더라구요............
큰 병원처럼......기분전환으로 산책할 만한
주위 환경도 안 되고.................
●마침 소방서 동료분도 한 분 문병을 와 계시고
조금 대화를 나누며 위로해 드리다가.............
너무 오래 머무는 것도 폐가 될 듯 하여
곧 나와서.......의왕을 거쳐 안양으로............
산마을 민속촌으로........갔답니다...............
●감자전과 돌솥비빔밥을 먹고...............
토토로님과같이 다시 코스트코로 가서...
고기 좀 사가지고 왔네요............
아침 9시50분부터......6시간의
기나긴 여정이었답니다.
●초이스 병원은 나름 운동선수들이 부상시에 찾는
꽤나 유명한 병원이더라구요.그런데도 개인병원이라 그런지
병실 자체가 좀 답답하더라구요.
그런데다가 마침 들온 간호사 언냐가 왜케 못생겼는지
.....................뭐 외모 지상주의인 것 같아 죄송하지만
좀 이쁜 언냐였음 좋았을 것을 그랬네요..
●더더구나 억울했던 것은.....
우리가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하이트님의
앤분이....계시다 나가셨다는 것......
정말 조각 같이 잘 생기고 인간성이 돋보이는
알짜 미남분의 여친은 어떤 분일까 궁금했었는데..
정말 좋은 기회를 놓쳐서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낀 것은
하이트님이 여성방 인기 1위라는 것이
결코 외모에서부터 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하이트님의 외모보다 더 돋보이는 것은.............
착하고 겸손하고 성실한 면....
그리고 남에 대한 배려가 무척 돋보이는 분이라서
대화를 나누면 편안하고 믿음직스럽다는 점이............
인기에 더욱더 플러스 알파가 되지 않았을까..............
절실히 깨달았답니다.........
●오늘 느낀 하이트님의 이미지가
딱 ‘움매야’더라구요......전의 강남 소담채 번개 때에는
자리가 멀어서 제대로 대화도 못 나눴는데....
오늘은 제대로 대화라는 것을 나누다 보니
딱 황소 이미지가 떠오르더라구요......
야성과 순박의 조화라고 아시는지용....................
우락부락하게 남성미가 넘칠 것 같은..야성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어필되는 것이 황소지만...가만히 황소의 눈빛을 바라보면..............
순박하고 깊은 눈빛을 지닌 것이 바로 황소랍니다.....
●하이트님의 병문안,산마루 민속촌에서의 점심..
코스트코에서의 쇼핑.....내내 경우 바르고 사람 좋은
토토로님과의 데이트로 오늘 정말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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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2007.08.24.
2007.08.24.
저요? 사이보그 철이님! 울애들이 저보고...
촌스럽고 뚱뚱한 아즈마라고..........살빼라고 매일 구박하는데요.......
.............................................................
촌스럽고 뚱뚱한 아즈마라고..........살빼라고 매일 구박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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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
2007.08.24.
2007.08.24.
22:01
2007.08.24.
2007.08.24.
22:02
2007.08.24.
2007.08.24.
22:18
2007.08.24.
2007.08.24.
더운날씨에 고생 많이 하고 계시네여..
토토로님께서 미리 전화를 드려서 애인분이 먼저 가신건 아니실런지...^^
팬케이크님 오늘 여정 즐거워보이세염...
토토로님께서 미리 전화를 드려서 애인분이 먼저 가신건 아니실런지...^^
팬케이크님 오늘 여정 즐거워보이세염...
22:49
2007.08.24.
2007.08.24.
00:11
2007.08.25.
2007.08.25.
02:19
2007.08.25.
2007.08.25.
10:42
2007.08.25.
2007.08.25.
11:57
2007.08.25.
2007.08.25.
12:17
2007.08.25.
2007.08.25.
전 여성들의 이상형....
고로 나의 질투대상...
저의 질투때문에 다치신것 같아서 죄송....T_____T
완쾌돼서 모두 모여서 시우~언~한 맥주 한고뿌 하기를 바랄께요
고로 나의 질투대상...
저의 질투때문에 다치신것 같아서 죄송....T_____T
완쾌돼서 모두 모여서 시우~언~한 맥주 한고뿌 하기를 바랄께요
17:06
2007.08.25.
2007.08.25.
나중에 하이트님께서 팬케이크님의 모습 올려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