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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울산 벙개가 있는 날이었죠..

손꼽아 기다려서 7시20분쯤 롯데마트 도착~~

걱정반 설렘반으로 TGIF 쪽으로 열띠미 갔져..

문앞에 왔을때쯤 아까 회사에서 온 전화한통이 생각나서 전화했져..

젝일~!!! ㅡㅡ^  고객 클레임이 걸렸다는..ㅡㅡ^

거리가 좀 멀어서 혹시나 가까운 동료분이 계신가하고 연락하기 시작~~~
(사실은 벙개에 가고 싶어서.... ㅜ.ㅜ )

전화통화 30분만의 결과는 제가 가야한다는..... ㅡ.,ㅡ;;;

그래서 문앞까지 가서 뵙지도 못하고 그냥 왔어요..

얼굴뵈면 못일어날것 같아서..... 그냥 왔네요.. ^^;

혹시나 보셨나 모르겠네요..

까만 코트 입고 왔다갔다하는 띵띵한 넘..... ㅡ.,ㅡ;;

아무튼 어제 참석 못해서 넘 아쉬웠구요..

다음 모임에는 얼굴 꼭 비치도록 할께요...

필참석이라고 하고선 참석 못해서 죄송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