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평창을 지나서 부터 쏟아붓는 비소을 뚫고 강릉에 도착,,,

바티스타집(누군가 시골이라고 하셨는데,,, 아니고요,,, 강릉 시내 교동입니다,,ㅋㅋ)에서
점심먹고 놀다가
정동진을 거쳐 동해로 이동하여 삼척해수욕장에 가서 바다 구경했습죠..
승우는 파도놀이 하다가 물에 젖으닌깐 아예 물속에 들어가더만요,,,
조금 놀다가 새천년도로로 올라가서 커피한잔하고,,,
동해로 내려와서 등갈비에 소주한잔하고 잤네요,,,

월요일 동해에서 강릉으로 이동하여 막국수로 점심,,,해결하고
속초로 이동하여 승우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엑스포공원에 갔습니다.
돈내고 타는 자동차 때문이죠,,
저녁에는 회집에서 회 한사라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숙소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가 환상이에요..

9시에 속초해수욕장에 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속초에서 승우파파의 염장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