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미국에 잠깐 출장가있는 동안...인천집(딩굴아빠집..ㅡㅡㅋ)에 차를 주차시켜놨습니다..

제가 널널한 지하2층에 주차를 시켜놨는데...아빠가 한번 몰아본다고 썼다가...1층에다 주차시켜놓은것이..

화근이 되었네요...

SM7이라...앞뒤 길이가 긴편인데...누가 차를 빼다가 뒷범버를 긁고 갔습니다..

칠이 심하게 벗겨져서 짜증도 나지만...분명히 저정도면 충격이 있을것이고...운전자도 분명히 알텐데..

명함 또는 쪽지 하나 안남기고 그냥 도망간것이 괘심합니다..

다행히 지하주차장에 CCTV가 많기도 하고...경비실서 잠깐 내려가서 확인해보니...바로 앞이더군요..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제가 지금 바로 확인하고 싶다고 하니...원본테잎은 관리사무소에 있다고 내일이나 평일날 확인가능하다고 합니다..

날도 덥고...짜증이 계속나는데...이거이거..제 할일도 못하면서 짜증나게 왔다갔다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합니까???

지하주차장 일일히 돌면서 비슷한 높이의 긁힌차를 찾아볼려다가 날도 덥고 짜증나서 그냥 집에 들왔는데..

경찰에 신고하는것이 낳을까요?? 아님 관리사무소에 얘기를 해놓으면 알아서 해주는건지..

그냥 명함이라도 남기고 갔으면 좋게 좋게 붓페인트 칠로  끝나겠지만...

짜증나니깐 범버내려버리고 싶어지네요....나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