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처가집...전라도 광주를 향해서...출발을 했드랬지요...

요즘...2세 관계로...세차를 한지 어언 3달째를 향해 가고 있는 제 애마를 끌고

가는데...뒷유리창이 너무 더러워...시야 확보가 안되는 겁니다....

과감하게...뒷유리창 와이퍼를....작동하는 순간....

워셔액은...찌이익찌이익...잘도 나오는데....와이퍼가 안 닦이는 겁니다....

내가 눈이 잘못되었나 해서...다시한번 작동해도....--;;;

길가에 차를 세우고 봤더니만...누가 와이퍼를 훔쳐간 겁니다....

참...오래 살다보니...뒷유리 와이퍼 훔쳐가는건 또 처음봅니다.....--;;;

뒷유리 와이퍼 13인치 맞죠??? 와이퍼 하나 사러 가야겠습니다....

어여 경제가 살아야...좀도둑이 없어질 터인데...

날 추워졌습니다...모두들...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