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타이어 파스가발생되어 십년감수했습니다,, ㅡㅡ;
낮에 잠깐 비가그쳤을때 운전석 창문을 열고 운전중에
앞타이어 운전석쪽에서 바퀴가 굴러갈때마다 틱,틱,틱 거리는 소리가들려 이상하다했는데,,
조금있다가 "딱~" 하는 휠하우스카바에 몬가가 튕겨져서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만히 시츄에이숑을 짐작하니,,, 못이나 유리조각이 박혔다가 튕겨져서 휠카바에 부딪힌게
아닐까하는 추측이,,난무,,,
바로 갓길에 세우고 타이어를 살펴보니 별이상이 없어서,,,
기냥 고우~~~
허나 고속도로 주행중에 핸들이 좌측으로 심하게 쏠리는것입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또다시 갓길에 세우고 점검,,
바람이 조금 빠져있는듯한느낌,,
모 별이상 없겠지하고,,
다시주행,,

고속도로 빠져나와 시내를 주행하는데,,
그래도미심쩍어 창문을 열고 소리에 귀기울이며,,운전중,,
갑자기 푸덜덜덜덜,,,, ㅡㅡ;

얼렁 도로가에세우고나니
타이어는 이미 너덜너덜,,,ㅜㅡ

삼손화재 불러서 견인하여 가까운 정비소로가서 타이어 교체하였습니다,,
다음 작업일정이 빡빡했던터라,,
지렁이만 박으면 안되냐고했더니,,
옆면이 짓눌려서 위험하다고,, 교체만이 살길이라는 멘트를 들으며,,
급한김에  카드13만발주고 교체후 남은 일정 마무리,,,휴~

시간여유만 있었다면 은평으로 넘어가는건데,,,

타이어상태점검,, 아주ㅡ중요합니다,
운전중에도 바퀴소리에 귀기울여볼필요 있다는 생각을 새삼느낀 하루였습니다,,

만약 조금일찍 파스가났다면,,빗길 고속도로에서,,, 으 ,,,,,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