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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꿈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종종 아는 사람들에게 해주곤 하는데요...

선배가..하루는, 너무 흥분된 얼굴로..나타나서는...

형 : 야..어제 꿈 꾸었는데..대박이야..
나 : 엉 무슨 꿈이길래요??

형 : 있잖아...권투시합꿈이었는데....링 홍코너에..용이 한마리 올라오는 거야...
나 : 와..그럼 용꿈이예요?

형 : 그런셈이지..근데..더 놀랠 노자는...상대편 청코너가 돼지야..
나 : 헉..그런 일이 있을수가..대박 꿈이자나요..@@

형 : 거기서 더 놀랠 것은...응원하는 애들이 용네편은 다 용이구..돼지편은 다 돼지가 응원했다는 거지...^________^;;;
나 : 우와...형..진짜 좋았겠어요..^^ 언능 복권사요사요사요사요사요~~~~~아 부럽다..용돼지가 몇마리야..-_-;;;;

형 :복권사서 되면...차한대 사줄께..^^ 근데..한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
나 : 엇 그게 뭐예요?? 궁금궁금...^^;

























형 : 심판이 '개'야.... 나 복권 사야할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