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조금 넘어서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판교인터체인지에서 울 회원님들을 만났어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집에 오자마자 컴터 키고 글남깁니다..ㅎㅎ

처음 인사나눴던분이 바다님(?)이시라고 한거 같은데..맞나 모르겠네요..
요즘 머리속에 지우개를 넣고 다녀서뤼...ㅡ.ㅡ;;

그리고 뒤에 오신 두분도 인사 했었는데... 무척 반갑게 인사해 주시더라구요..^^

아!...참.. 혹시 제 톨게이트비까지 내주셨나요..??
돈낼라고 하는데 톨게이트 아주머니께서 앞에서 계산했다고 그냥 가라고해서
얼떨결에 그냥 나오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하네요...ㅎㅎ

톨게이트 나와서 인사하려고 하니까 이미 안보이시더라구요...
제 회사가 분당 정자동에 있어 항상 다니는길이 판교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 후
조남분기점에서 빠져서 서부간선도로 타고 대림동으로 갑니다...

혹시 제 앞에 계시나 싶어 욜라 따라갔는데... 아무래도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회원님들 덕분에 즐겁게 웃으면서 집까지 온거 같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척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오프모임을 통해 찾아뵙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구~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