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사이보그철이](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46/892/008/8892646.jpg?20120501173351)
자유 내일 출근을 해야할지.
- [서경]사이보그철이
- 조회 수 120
- 2007.07.02. 23:13
http://www.kiasportage.net/music.wma
제가 워낙에 성질이 못되서.
좀 거슬리는 잔소리에는 못참습니다.
아랫사람이니 참아야지 하며 참다 참다 오늘 나가면서 인터폰으로 잔소리 듣게 되니 폭발했습니다.
공장장이고 뭐고 한판 붙고 끝내버리려고 경비실까지 내려가보니 이미 나가고 없더군요.
담배 2개피 연속으로 피고나서 사무실에 올라와 가방챙겨 나와버렸습니다. 그때가 오전 이었군요
못된상사보다 능력없는 상사가 더 힘든건지 이제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어려워도 사업하던거 그냥 할껄.
미뤄놨던 방청소와 고지서 납부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군요.
라면이 끓여놨는데 넘어가지 않아 안먹고
낮잠을 자도 아직 퇴근시간을 넘지 못하니
이런 백수생활을 또 해야하나...
짜증나고 복잡합니다.
강아지 스포에 태워 고속도로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제가 워낙에 성질이 못되서.
좀 거슬리는 잔소리에는 못참습니다.
아랫사람이니 참아야지 하며 참다 참다 오늘 나가면서 인터폰으로 잔소리 듣게 되니 폭발했습니다.
공장장이고 뭐고 한판 붙고 끝내버리려고 경비실까지 내려가보니 이미 나가고 없더군요.
담배 2개피 연속으로 피고나서 사무실에 올라와 가방챙겨 나와버렸습니다. 그때가 오전 이었군요
못된상사보다 능력없는 상사가 더 힘든건지 이제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어려워도 사업하던거 그냥 할껄.
미뤄놨던 방청소와 고지서 납부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군요.
라면이 끓여놨는데 넘어가지 않아 안먹고
낮잠을 자도 아직 퇴근시간을 넘지 못하니
이런 백수생활을 또 해야하나...
짜증나고 복잡합니다.
강아지 스포에 태워 고속도로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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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철이님! 직장 생활하다보면 아니꼽고 더러운 꼴 많이 당하더라도...
다 극복하고 이겨내야지요......사는 게 다 그런 것 아닐까요? 한 템포 늦추어서
좀 참으시어 그 상사분과 술자리에서라도.......좀 솔직한 대화를 나눠 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푸욱 주무시고 낼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출근하세요........
다 극복하고 이겨내야지요......사는 게 다 그런 것 아닐까요? 한 템포 늦추어서
좀 참으시어 그 상사분과 술자리에서라도.......좀 솔직한 대화를 나눠 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푸욱 주무시고 낼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출근하세요........
23:50
2007.07.02.
2007.07.02.
저두 철이님이 그분이랑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시길 추천합니다~
비록 답답한 마음이야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각 자 자신의 심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대화한다면
조금이나마 쌓였던 오해가 풀리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새 청년 실업 정말 장난아닙니다~
한 순간의 분노 보다는 미래를 생각하심이 더 현명한 선택이리라 생각이 되네요~
비록 답답한 마음이야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각 자 자신의 심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대화한다면
조금이나마 쌓였던 오해가 풀리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새 청년 실업 정말 장난아닙니다~
한 순간의 분노 보다는 미래를 생각하심이 더 현명한 선택이리라 생각이 되네요~
00:15
2007.07.03.
2007.07.03.
08:31
2007.07.03.
2007.07.03.
![[서경]너구리](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66/888/008/8888866.jpg?20111010111505)
09:32
2007.07.03.
2007.07.03.
10:30
2007.07.03.
2007.07.03.
13:56
2007.07.05.
2007.07.05.
조금씩 나아지던걸여.... 주위사람들한테 안좋게 말해서 뒷다마좀 했져..... 이런일 있었는데 그사람이 이렇게 하더라...
그런식으로 소문 퍼트리니깐 나중엔 점장님까지도 절 도와 주시던걸여...ㅡㅡ;; 하지만 결국엔 제가 못 참고
매형 사업하는곳으로 뛰쳐 나왔답니다...ㅜㅜ 그 분이랑 소주 한잔하시면서 대화를 시도해 보세여...^&^
철이님 힘내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