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제부도 잘 다녀왔습니다.
- [서경]서영아빠
- 조회 수 89
- 2007.06.24. 06:19
엊그제 대부도 추천 장소를 문의드렸는데 서영엄마가 제부도 가고 싶다고 해서 토요일 오전 9시 출발을 목표로 오전 일찍 일어나 주말이라 한강변을 따라 운동을 하고 있는데 어머님의 전화.."어제 택배 보낸 것 잊지 말고 받아라" 순간 헉!~! 언릉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8시..당근 택배사는 아직 업무 안해서 9시까지 기다렸다가 전화를 했더니 배달지역은 오후 4시라고 하네요. 순간 서영엄마 못가는 거 아니야 하는 아쉬움의 얼굴이.그래서 제가 가져가겠다고 했죠. 그래서 차를 몰고 가지고 왔습니다. 출발시간은 11시..처음 가보는 곳이라..일단 고속도로로 네비 검색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윽..이런 2시간 늦게 출발했더니..서해안 고속도로에서 1시 이상 막히더군요. 원래 이런가요?? 도착 시간은 1시 30분..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바지락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아직 서영이가 9개월이라 큰 애들 처럼 고갱이 들고 뻘에 들어갈 수도 없고..서영엄마는 그냥 백사장 걸어가는것에 아주 만족을 하더군요. 전..당근..사진기사..했죠..이렇게 제부도에서 2시간 가량 있다가..저녁 아는 형님 집들이 한 후 어제 무사히 집에 왔습니다.
.. 제부도 가면서 소나기가 왔을 때..오!! 나노캅 좋더군요. 주관적이지만..운전때 좋았습니다.
.. 나중에 서영이가 크면 제부도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 DSCN2714_1.JPG (File Size: 43.0KB/Download: 1)
댓글
그래도 바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