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부산에서 수리 못하고..
오늘 도봉갑니다. ㅜ.ㅜ

도봉 사업소는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불친절 부정확 무실력으로 가장 악명높은 곳 아니던가요?^^

가까운곳이 없어서...ㅡㅡ;
어쩔수 없이...ㅡㅡ;
전화를 도통 안받네요...이런...ㅡㅡ;

왠만하면...성동으로 가시지...
악명이 그냥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개떡같은 도봉

미세떨림은 잘 모르겠구요..
고압펌프에서 오일이 세면 엔진가속시 엔진오일 모자랄때 나는 소리가 났었습니다...
(엑셀을 밟으면 겔겔겔..음...이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기존의 엔진 소리에 다른 소리가 섞여 들립니다.)
그렇다구 엔진오일이 많이 줄어든건 아니고, 적정양으로 있었습니다.(제차의 경우입니다...^^)

참..그리고, 고압펌프 갈고나서 ECU리셋 한번 해주세요...

ECU리셋... 그냥 해줄까요?
방금전에 통화해봤는데... 고압펌프가 이상이 있어도 그런 증상은
안나온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인젝터에 이상이 있으면 어떻냐니까...
그런 혹시 모르겠다고 자기가 만진쪽은 아니니까 다시 접수하란 식으로...ㅡㅡ;
그래서 양주에 있는 양주XX크에 내일 들어가서 다시 정검받아 볼려구요...ㅡㅡ;
도봉은 가기 싫다는...ㅡㅡ;
인터니즈님 수리 잘하고 계신가...ㅋ

지금 도봉..
뭐하는건지... -_-;
말로 대충 때우고, 넘어갈려는 습성이..
그중에서, 오늘의 에피소드..
인터니즈 : 실내등이 깜빡거립니다. 제네레다 검사좀 해봐여..
기사왈,
뭐하나 알려줄까요? 차에 다른거 하지 말고, 밧데리를 조금 빨리 갈아주면 제일 좋습니다..
해놓구선.. 밧데리 점프시켜서.. 증상을 확인해보더니.. 똑같으니..
빨리 밧데리선 뺍니다.. 캬캬!~~~ 이런 바보가 있나..

오늘도 시간만 날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 -_-;

도봉사업소는 바보들하고 무능하고 불성실한 정비기사들만 모아놓은 걸까요?

경기북부에선 갈만한 곳이...
도봉사업소 가는것도 큰맘먹고...
조퇴를 하던가... 해야만 간다는...ㅡㅡ;

내사랑플랜가입(그곳에선[A원]이라부르더군요)되어서..
느긋하게 갔더니만..
말루 때우다가.. 에어백표시등때문에..
배선 좀 만져주고..
부품 간게 없어서, A1처리가 안되고, 일반처리라나..
점검비 1만5천원 달라고.. 부가세 포함 1만7천5백원.. 켁!~~~

돈 주고, 다시는 안오리라 다짐하고 왔습니다.

기사들은 많은데, 몰려다니면서 노는듯..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