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퇴근길에 식은땀 뺏네요...ㅡ..ㅡ;미친놈일까요?
- [경]후니훈이
- 조회 수 198
- 2008.07.02. 00:44
오늘 11시쯤...
일마치고 구미서 놀다가 군위로 퇴근하는길이었습돠...
늦은 시간이라 차도 없고 연비도 생각해서 80킬로로 음악을 들으며 유유히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뒤에 한 1톤 트럭으로 보이는 차가 상향등을 켜고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겁니다...
첨엔 아무생각 없이 그냥 갔는데 그 차가 제차 뒤로 바짝 붙여서 계속 따라오더군요..
참고로 편도 2차선 국도에 옆차선 비어있었구요...
그래도 첨엔 별 미친놈 다보겠네 싶어서 그냥 갔는데
진짜 제 느낌으로 한 1미터 남짓까지 붙으면서 계속 따라오니까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음주운전자나 미친넘인가 하는 생각에...
차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비록 뒤에서 박더라도 사고나면 제 손해인데...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속도를 내서 120까지 밟았습돠..
그래도 아랑곳 않고 계속 뒤에 바짝 붙어 오더니 중앙 분리대 없는곳이 나오자 갑자기 반대차선으로 막 달려서
역주행을 하더라구요... 다행히 반대차선에도 차는 없었구요...
한참을 가다가 서던데 그 넘 미친넘일까요??
아직도 얼떨떨 하네요....
일마치고 구미서 놀다가 군위로 퇴근하는길이었습돠...
늦은 시간이라 차도 없고 연비도 생각해서 80킬로로 음악을 들으며 유유히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뒤에 한 1톤 트럭으로 보이는 차가 상향등을 켜고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겁니다...
첨엔 아무생각 없이 그냥 갔는데 그 차가 제차 뒤로 바짝 붙여서 계속 따라오더군요..
참고로 편도 2차선 국도에 옆차선 비어있었구요...
그래도 첨엔 별 미친놈 다보겠네 싶어서 그냥 갔는데
진짜 제 느낌으로 한 1미터 남짓까지 붙으면서 계속 따라오니까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음주운전자나 미친넘인가 하는 생각에...
차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비록 뒤에서 박더라도 사고나면 제 손해인데...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속도를 내서 120까지 밟았습돠..
그래도 아랑곳 않고 계속 뒤에 바짝 붙어 오더니 중앙 분리대 없는곳이 나오자 갑자기 반대차선으로 막 달려서
역주행을 하더라구요... 다행히 반대차선에도 차는 없었구요...
한참을 가다가 서던데 그 넘 미친넘일까요??
아직도 얼떨떨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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