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만 퇴근합니더~~






수영장갔다가 뭐하지???

몇개월 전 만해도 행님들하고 술 마이 뭇는데...

이제는 무글행님들이 없네예...

푸른광산행님...서울가뿌고...투더리행님은 시험때문에 바쁘고...메디행님은 일때문에 바쁘고..

호성행님은 학교에 여자꼬시러 댕긴다고 바쁘고...

총각아닌 행님들은 가정때문에 안되고...ㅋ

다른지역행님들은 멀어서 안되고...ㅋ

동생들은 원래 내하고 묵기 싫어하고....ㅋ


이제는 술묵자꼬 전화하기도 미안코..ㅋㅋ


그냥 만만한 친구놈들이나 불러서 찌찜이나 몇장무로 가야겠네예...

회사서 비온다고 쪼메 묵었는데...갑자기 급땡기네예...ㅎㅎ



아~수영장 늦겠다...수영장가서 투더리행님보고 소주한잔 사달라 캐야겠습니더..

다들 수고했습니다...ㅋ

한명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