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뭐 인천쪽에서..프론트 바이저 벙개하고...
부평역 가서 막창먹으면서...
누가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다는 겁니다..
그러더니..갑자기 또 누가 떼빙을 하고 싶다는 겁니다..
그러더니 누가 갑자기..또 바람쐬러 가고 싶다는 겁니다;';;;

그리하여..
최초로 인천서 남양주까지 떼빙가서 거기서 라면 끓여먹자...라고 된건데 말이죠..

가만히 생각하니..
남양주 팔당댐..거기 상수도보호구역입니다;;;

저 생긴거 답지 않게 좀 고지식한터라...ㅎㅎ
상수도보호구역에선 절대 취사 안되는거 아시죠?ㅎ

그렇다고..가서 라면 먹지 않을수도 없고...
떼빙과 라면과 바람쐬기 삼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아마도 제 생각엔..
자유로 쪽으로 급선회 할것 같다는 예감이~~^^

제가 글은 올렸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할듯^^;;

그렇지 않았으면..인천서 남양주까지..정말 긴 여정의 그룹드라이빙이 될듯 했는데^_^;;

자유로쪽으로 가시죠?
상수도보호구역없는 곳으로..(우리가 오염시키면 그 물 우리가 다 먹어야 하잖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