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산 최신핸드폰...불과 6개월동안 2개를 해먹고....급좌절입니다...

회사옮기고 나서 연봉은 1/3이나 줄어버리고...강압에 의한 적금으로 생활은 어렵고...

봉급타봐야 제가 만져보는 돈은...몇십만원뿐...ㅠ.ㅠ 아빠 엄마한테 적금으로 인하여 생활이 어렵다고 하니깐..

왠지 능력이 없어보여 존심이 상하고...ㅡㅡㅋ 예전 비자금 통장들이 하나 둘씩 자취를 감춰가니깐

가슴만 답답해 지네요...에흉...

여기에 불난데 신나를 부어버리는듯한 사건이....ㅡㅡㅋ

얼마전 회사 업무시스템이 부실하여 이를 지적하기 위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할소리 안할소리중...안할소리는 빼놓고 브리핑도중 생산기술쪽이랑 품질쪽에서 강력한 테클이 들어오더군요...

지는 성격이 아닌지라...안할소리까지 해버리니 회사의 파장이 엄처나게 커져버렸습니다.

남한테 원한사는 그런넘도 아니였는데...저 스스로도 짜증이 나고...일하는데 즐거움도 없고...

왠지 내가 다른사람 밟고 지나가는 자책감도 들고 미쳐버리겠습니다...마음의 평온을 되찾기 위해서

나름 사고의 전환점을 밝은곳에 둘려고도 하지만서도...가슴한곳에서 짜증은 계속 밀려오고 ㅠ.ㅠ

정신과상담을 받아야 할까도 생각중이네용...ㅡㅡㅋ

과거는 항상 덮어두는 스타일이었지만 자꾸 옛날 생각만 나고 그립고~ 얼마전 대학캠퍼스를 살짝 들어갔다

나왔더니...공부도 너무 하고싶고...ㅠ.ㅠ

지긋지긋한 이 생활에 나름 만족을 해야 하지만 마음먹기 달렸다는 그 마음이 잘 안잡히네용~

이래저래 짜증의 연속인데...한꺼번에 전부 날려버리고 싶습니당...

초콜렛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던데...드림카카오99프로 먹음 한번에 날릴수있을까용...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