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린이 보호용 에어백 개발
- [경]庚寅白虎[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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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31. 20:52
디지털타임스 | 기사입력 2008.03.31 08:00 | 최종수정 2008.03.31 08:00
현대모비스, 올 하반기 출시 북미형 차종에 탑재
현대모비스(대표 정석수)는 사고 시 조수석에 탑승한 어린이와 노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상해저감형 조수석 에어백(LRD:Lower Risk Deployment)'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에어백 시스템을 올 하반기 출시되는 현대기아차 북미형 2개 차종에 장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북미로 수출되는 모든 현대기아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에어백 시스템은 2006년부터 2년여 동안 약 10억원 개발비용을 투입해 개발했다.
상해저감형 조수석 에어백은 조수석에 탑승한 6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가 에어백이 전개될 때 충격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상해를 줄이기 위해 에어백 충격을 완화시키거나 전개 방향을 좌우로 분산시키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기존 시스템인 `승객감지시스템+조수석에어백'을 신제품으로 대체 공급해 대당 10만원이 넘는 원가를 절감해 올해 약 40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장 홍동희 부사장은 "승객 안전에 관해 가장 까다롭다는 북미 기준에 부합하는 에어백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며 "앞으로 진화하는 첨단 기술력을 접목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차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윤정기자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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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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