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은 절대루 절대루 챙피한 질환이 아니라오
왜냐면 나두 수술 경험이 있으므로 부끄^부끄^

그나저나 11일이 수원에서 한꼬뿌 하는 날이뒈  12일날 수술이라면 곤란하겠구려

수술전날 보통 저녁부터 금식이고 설사약 먹고 쫙쫙 뺀후
헬쓱한 모습으로 담날 병원에서 대장검사하구 수술받던데............

하긴 요즘은 먹고가기도 한더더라만
암튼 치질 수술에 관련된 글은 하루죙일이라도 A4 200장은 쓸 야그꺼리가 있다오
수술경험담으로 글을 써내서 두군데서 상품권 십마넌짜리 두장도 타봤을 정도니깐.......

경험많은 곳에서 수술하시구랴  하긴 치질은 수술도 아니고 시술 또는 x꼬 성형이라고 하드만...
어쨋거나 수술후 난 감이 말할 수 있었다오

이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으며 이렇게 다시 행복을 찾을수 있었다구............
(이글 만일 울 마눌님이 보면 또 대박 웃겠구랴......워낙 수술때 고생을 많이 해서리  
아퍼보니깐 마눌님이 얼마나 소중하고 이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