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봉사활동 후기
- [서경]밴뎅이
- 조회 수 107
- 2007.04.28. 16:56
우와 ~~ 진짜 피곤합니다
아침에 영채랑 회사직원 몇명 태우러 회사에 들렸다가 출석첵하고
어디론가 야휴회라도 가고싶은 충동을 눌러밟고 남양주 수동면의 신망애로 향했습니다.
한시간 남짓 수동면에 접어들자 막바지 벗꽃이 바람에 꽃눈이 되어 흩날리는데.......장관이더군요
수동면사무소에서 5분남짓 들어가면 신망애라는 재활원이 위치하고 있지요
도착하자마자 열명정도의 천사님들이 몰려와 반갑게 악수청하고 포옹하고 한달만의 반가움을
나누고 간단한 할일을 설명듣고 봉사활동에 투입합니다.
봉사의 참여와 열성정도로 봉사도 여러단계로 나뉘죠 갓 참여한 회원이나 회사들은 보통 허드렛일을 하고
아주 경험이 많은 분들이 하는 최고단계의 목욕봉사까지........
아직 저희는 목욕봉사 전단계정도인데 오늘은 영채와 여자직원들은 장애우께서 직접만드는 제품을 담는
상자접기에 투입되었고 우리 남자 9명은 비닐하우스 두동에 보관되어있는 자재정리에 투입되었습니다.
말이 비닐하우스지 그속엔 온갖 물건들이 너저분하게 어질러 있고 연단몇트럭분이 무너지고 깨지고.....
군대실력을 발휘하여 세시간동안 삽으로 퍼올리고 에고~~ 콧속이 아직도 시컴하네요
일하는 중간중간에 장애우 식구들이 놀러와 이런저런 야그도 나누고 간식도 먹고........
오늘은 날씨가 좋아 다른 봉사원들이 많이 온 관계루 일찍 마칠 수 가 있었죠
인사를 하구 가려는데 원장선생님과 가족분들이 우르르 몰려와 또 다음을 기약하며 서로 안아주고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어린애에서 부터 너무나 많은 연세드신분까지 외부사람들에게 대하는 것들은
차라리 천사라고 해야 옳을것 같으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갈때는 정말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오는길은 구리에서 올림픽도로를 타야하는데 이정표를 잘못봤나 청량리 쪽으로 빠져서 동부간선도로를 거쳐
강변북로로 일산까지 왔습니다.
몸은 천근만근인데 가슴한켠엔 뿌듯함보담 그들에대한 그리움이 더 뭉클거립니다.
가끔은 한번쯤 사랑과 정이 필요한 곳으로 하루를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밴'
아침에 영채랑 회사직원 몇명 태우러 회사에 들렸다가 출석첵하고
어디론가 야휴회라도 가고싶은 충동을 눌러밟고 남양주 수동면의 신망애로 향했습니다.
한시간 남짓 수동면에 접어들자 막바지 벗꽃이 바람에 꽃눈이 되어 흩날리는데.......장관이더군요
수동면사무소에서 5분남짓 들어가면 신망애라는 재활원이 위치하고 있지요
도착하자마자 열명정도의 천사님들이 몰려와 반갑게 악수청하고 포옹하고 한달만의 반가움을
나누고 간단한 할일을 설명듣고 봉사활동에 투입합니다.
봉사의 참여와 열성정도로 봉사도 여러단계로 나뉘죠 갓 참여한 회원이나 회사들은 보통 허드렛일을 하고
아주 경험이 많은 분들이 하는 최고단계의 목욕봉사까지........
아직 저희는 목욕봉사 전단계정도인데 오늘은 영채와 여자직원들은 장애우께서 직접만드는 제품을 담는
상자접기에 투입되었고 우리 남자 9명은 비닐하우스 두동에 보관되어있는 자재정리에 투입되었습니다.
말이 비닐하우스지 그속엔 온갖 물건들이 너저분하게 어질러 있고 연단몇트럭분이 무너지고 깨지고.....
군대실력을 발휘하여 세시간동안 삽으로 퍼올리고 에고~~ 콧속이 아직도 시컴하네요
일하는 중간중간에 장애우 식구들이 놀러와 이런저런 야그도 나누고 간식도 먹고........
오늘은 날씨가 좋아 다른 봉사원들이 많이 온 관계루 일찍 마칠 수 가 있었죠
인사를 하구 가려는데 원장선생님과 가족분들이 우르르 몰려와 또 다음을 기약하며 서로 안아주고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어린애에서 부터 너무나 많은 연세드신분까지 외부사람들에게 대하는 것들은
차라리 천사라고 해야 옳을것 같으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갈때는 정말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오는길은 구리에서 올림픽도로를 타야하는데 이정표를 잘못봤나 청량리 쪽으로 빠져서 동부간선도로를 거쳐
강변북로로 일산까지 왔습니다.
몸은 천근만근인데 가슴한켠엔 뿌듯함보담 그들에대한 그리움이 더 뭉클거립니다.
가끔은 한번쯤 사랑과 정이 필요한 곳으로 하루를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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