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두시간 자고 좀전에 출근했는데..
잠이 덜깨서 그런지...아침부터 허둥지둥 에휴....

그제 늦게 집에 들어가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없길래..갑자기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왠만하면 좁아서 차를 주차못하는 구역인데...거기다 성공적으로 주차를 하고...문열고 빠져나올때 낑낑 고생은 했지만 기분좋게~ 들어와서..
오늘 아침에 차를 뺴는데...아...
뒷문짝 가니쉬 찍히고 긁혔어요...ㅠㅠ 앞쪽 바꾼지 얼마나 됬다고...
아...검정차 뽑은거 첨으로 후회막급...ㅠㅠ
속상해하며 사무실 다와서 우회전 하려는데 신호 못보고..횡단보도 건너는 아저씨 깜짝놀라...
아침부터 손가락질 당하고...ㅠㅠ

또 주차하면서 가니쉬 보고 슬퍼하다가...정신차리고 보니
삼실 도어키 안가져와서 비번으로 열다가 열번은 틀리고...결국 아침 7시전에 직원한테 전화해서 문열고 들어오고...

한숨쉬며 커피한잔 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심해야 겠어요...

아...뭔가 신나는 일이 필요한데...루즈한 삶의 연속이란...ㅠㅠ

아침부터 우울한글 남겨서 죄송합니다.
회원님들은 맑은날~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