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에 리플을 달다가 심심해서 놀아줘~~ 했더니
딩구르르군 한테서 연락이 왔더군요

대충 오수를 끝내고 가보니 잘생긴 딩구사마와 플로히메께서 사이좋게 세차를 하고 있었고
한참 있다가 알흠다운 막내 마린군도 오더군요

근데 세차를 하러온 사람이 카샴푸도 없이 오는 바람에
(딩구사마와 저는 글래스 코팅을 했던지라 샴푸없이 다닙니다)
급히 롯데마트에 가서 카샴푸 사고
부랴부랴와서 세차하고 왁싱하고(엡형님~~~ 새왁스가 아니라 헌왁스가 됐네요 ^^)
교대앞에 가서 삼겹살 먹고(이동난로님 친구분이 하시는 가게라고 하던데....서비스 없더군요..T___T)
당구치고, 피시방들렀다 지금 들어왔네요
(들어오고 나서 그리움님도 부를껄 .....이라는.....^^;)

항상 형님 누님 모시느라 힘든 막내생활하는 우리 이쁜 마린군
잘생긴 딩구사마, 항상 이쁜 플로히메...오늘 반가웠어요~~ ^^

PS. 딩구군/플로양 마린군 차 타고 온거는 오로지 두분 오붓한 시간을 위한거니
      아직 집에 들어가면 완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