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말 무슨 술들을 이리들 드시는지..

제가 우리 스포넷 형님들의 수 많은 술자리를 보아와았지만 직접 마시진 않았잖아요 ㅡ.ㅡ

머 운전한다는 핑계도 소용없고..

1차 고기집에서 소맥을 시작으로 한...

각 장님들의 소주공세..

겨우 버티고 옆에 계신 과장님의 방어로 살아남아 노래방.

2차는 다행히 음주 없는 가무만..

3차는 감자탕.. 어흑 자리를 잘 못잡아 각종 장님들께 소주를...

4차는 또 노래방..

그리고 또 감자탕...

그러고 전 오늘 출근했답니다 ㅡ.ㅡ

아침엔 나름 개운한듯 했는데..

지금은 식은땀삐질삐질 흘리며 일하지요 ㅠ.ㅠ

글구 전 우리 스포넷 형님들만 술드시면 뽀뽀하시는 줄 알았드만 그건 또 아니더군요 쿨럭..

감기에 술에 죽겠습니다..

아조 힘든 토욜근무 비온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