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나온건 아니구요..

제 경험상..

1. 먹이를 너무 많이주면, 어항이 지저분해지고, 이끼가 잘 낀다.
2. 먹이를 안주면, 서로 지느러미라도 뜯어먹는다.
3. 어항에서 고기가 위로 쏠리면, 산소부족을 먼저 의심
4. 어항에서 고기가 한쪽으로 쏠리면, 온도조절을 먼저 의심
5. 임신했으면, 무조껀 따로 격리 ---> 어떤넘은 임신유무 판단도 힘듬!

이정도 됩니다. ㅎㅎ

예전에 어릴때 제 담당이 집에서 어항관리라..
지금도 치가 떨리며, 왜 그런넘들을 집에서 길러야 하는지는 아직도 모름..
제가 가장인 우리집에서는 용납못함..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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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무엇이든 생명을 집에서 기르는 건 장난아니죠..

여담입니다만,
군대에서 이등병때 개들 밥안준다고 갈굼을 당하다보니..
제가 병장 달자마자..
보이는 똥개들 다 잡아다가, 절벽으로 던졌죠.. ㅋ 한 5마리 됐나??
저도 경상도 놈인데, 한성깔 있걸랑요.. ㅎ
근데, 들리는 소문에..
군대있는 개들은, 군대 재산이므로, 영창까지 각오해야 한다는.. 후소문이..
우찌해야 되나.. 뒷정리도 못하고, 떨고 있는 찰라에..
오후되니, 절벽으로 떨어진 개들이 모두 무사군대복귀.. 신기신기.. ㅋ

하여튼, 저희 본가에는..
동물이나 생명을 좋아해서..
원래 큰개도 3마리(진도개/도사/세빠뜨 이런넘들) 마당에 굴러다녔고..
작은 개들도 집안에서 돌아다니고..
랙스토끼.. 한 100마리.. 토끼장에서 설쳐댔고..
닭/고양이 이런넘들도 많았습니다.
제가 심보가 고약해서, 이런넘들 많이도 골려줬네용..
닭은 잡아다가.. 5층옥상에서 1층으로 떨어뜨리는데, 상당히 잘 나르더군여..
그것때문에 재미도 들였고.. 어랏..

지금 내가 무슨 야그를 하고 있는겨..

후다닥==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