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젠 술먹고 버스타고 올뻔했으나....
- 뒹구리
- 조회 수 118
- 2007.03.16. 22:22
2월중순 딱 설날연휴동안 저희팀이 걸어서 3분거리에서 머나먼 상암으로 이전하는 날이였습니다.
그전에도 이전 준비차 몇번 왔다갔다 했으나, 제 차나 아니면 동료차를 타고 왔다갔다 했습죠
이전하고 나서는 당연한듯이 은비 몰고 다녔는데
어제는 뜻하지 아니하게 회식자리에서 술을 먹는 바람에 차를 놓고 버스나 탈까 했는데
같이 가던 과장님이 많이 취하셨는지 콜택시를 타고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편하게 오긴 했는데 출근길은 별수 없이 버스타고 가겠구나 하였으나
이놈의 몸뚱이가 편한것만을 찾다가 근처 동료한명이 어제 회식 안온게 기억나서
콜을 때렸더니 출발전이라고 같이 모여서 가자고 하더군요
아~~! 저번때 스카이 형님이 살좀 빼라고 했는데 나의 은비와 함께 제 살들은
저에게 더더욱 정을 붙여가나 봅니다...T____T
ps, 한시도 멀리둔적 없던 은비가 회사옆 도로에 방치되어 먼지를 뒤집어쓴 모습을 보니
몹시도 미안하더군요......그래서 점심먹고 기름걸레로 한번 쓰윽~~~ ^^
그전에도 이전 준비차 몇번 왔다갔다 했으나, 제 차나 아니면 동료차를 타고 왔다갔다 했습죠
이전하고 나서는 당연한듯이 은비 몰고 다녔는데
어제는 뜻하지 아니하게 회식자리에서 술을 먹는 바람에 차를 놓고 버스나 탈까 했는데
같이 가던 과장님이 많이 취하셨는지 콜택시를 타고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편하게 오긴 했는데 출근길은 별수 없이 버스타고 가겠구나 하였으나
이놈의 몸뚱이가 편한것만을 찾다가 근처 동료한명이 어제 회식 안온게 기억나서
콜을 때렸더니 출발전이라고 같이 모여서 가자고 하더군요
아~~! 저번때 스카이 형님이 살좀 빼라고 했는데 나의 은비와 함께 제 살들은
저에게 더더욱 정을 붙여가나 봅니다...T____T
ps, 한시도 멀리둔적 없던 은비가 회사옆 도로에 방치되어 먼지를 뒤집어쓴 모습을 보니
몹시도 미안하더군요......그래서 점심먹고 기름걸레로 한번 쓰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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