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회사일로 늦게 퇴근 하는 바람에 예정에 없던???  떼빙 집결지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요즘 울 아가 보는 재미로 끝나기 무섭게 집에 가는 바람에 이런 저런 모임에도 잘 못가고 있었는데...

마침 어제 일때문이었지만.. 여러 회원분들을 잠시나마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닉넴은 마니 봤지만...  직접 뵌분들은 몇분 안계셔서리..  좀 낯설기는 했지만....

한참 지난 일이지만.. 기억 하시고 이것 저것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울 회원님들을 보고...

아...!!  세상 참 살맛나는거구나.....  ^^  집에 가는길이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

표현이 좀 거창하죠??...  별 #^#%# 넘.. 꼴랑 자동차 동호회에서 만난 사람들이고....

등돌리면 다 잊어버리고 살 사람들인데..ㅈㄹ 한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지만..  

정말이지 그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도 사람을 기분 좋게 하더군여....

집에 와서

울 샥시 왈..  출발한지 좀 됐는데 쬐께 늦었네...???

어.. 오다가 잠깐 떼빙 하시는 분들 보고 왔는데...  이런저 저런거 물어보시고 신경써 주시더라고....  자랑했습니다..^^

요즘 울 스포넷 조금 시끄럽기도 하고 하지만...  잘 해보자는 뜻이라 생각 하고...

글 한줄 한줄에 너무 나쁘게만 생각 하지 마시고...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씩 생각 할수 있는 그런 스포넷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안운 하시구여...  불량회원이 감히 몇자 끄적거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