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띠벙개에 꼽사리로 껴서 참석한 잡띠 바다곰입니다.
오늘 화샥이랑 수원IC에서 만나서 둘이 떼빙(?)하며 이천벙개 장소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오사마님하고 CB컨택되서 잠시 용인IC로 빠져서 대화좀 나누고
영동고속도로가 차가 많이 막히는 관계로 국도를 타고 이천으로 향했습니다.
가면서 화샥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4시쯤에 이천 설봉공원에 도착을 했는데
찬바람만 쌩쌩불고 아직 아무도 도착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_-;;;
둘이 주차장에 주차하고 몸좀 녹일겸 커피한잔하고 차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순정맨과 순정걸이 오더군요. 그 후로 발루, 떠벅이, 트윈스형님 등등 도착을 했고
6시반쯤에 식사를 하러 예약해 놓은 장소로 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주셨고 삼겹살도 먹고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먼길 가느라 힘들었지만 그 힘든것을 싹 다 잊어버릴만큼 즐거웠던 벙개였던것 같습니다.
오늘 참석하신분들 모두 반가웠고 내일 세차장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