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내의 민방위 훈련 ㅋ
- [서경]김서방
- 조회 수 145
- 2007.03.08. 09:11
오늘 부산 집에서 어머니가 올라 오십니다.
이사하고 한번도 집에 와보지도 못하셨고 그간 하시는 일때문에
바쁘셔서 못 오시다가
오늘 올라 오시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이랑 어머니는 어려운 관계는 아니고 친 자식, 친부모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개방적이시고 비교적 젊으셔서(아직 환갑 전 이십니다. )..
집사람 호칭은 이름을 불러주시고, 사랑해라는 멘트도 거첨없이 날리십니다. ^^
아무리 그렇더라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인지라.
집안 곳곳을 청소/정리 하느라고 그제 부터 아주 훈련 아닌 훈련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ㅋㅋ
덕분에 집안 곳곳이 정리되고 깔끔해지는것이..
나름데로 괜찮네요. ㅎㅎ
평소에 좀 하면 덜 힘들텐데.
은근히 1년에 한두번은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는 ㅡㅡ;
뭐 어머니께서 집사람 살림하는것에 간섭이라고 해야 할까여 별 말씀을 하시는건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워낙 깔끔하게 하시고 사시는 터라.. 그냥 자진 납세 하는거지요. ^^
예.. 저도 많이 도와 준다고 생각하는데..
집사람에게 높은 점수는 못 받아요.. ㅡㅡ;
어머니 올라 오시면 큰딸 희주 학교도 한번 가보시고..
(당신께서도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간것이 엇그제 같은데.. 제 자식이 초등학교 입학하니까.
감회가 새로우신가봅니다. ^^)
서울에 계신 친구분도 좀 만나시고
가신다네요.. 맛있는것 대접해드려야 겠네요.
이사하고 한번도 집에 와보지도 못하셨고 그간 하시는 일때문에
바쁘셔서 못 오시다가
오늘 올라 오시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이랑 어머니는 어려운 관계는 아니고 친 자식, 친부모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개방적이시고 비교적 젊으셔서(아직 환갑 전 이십니다. )..
집사람 호칭은 이름을 불러주시고, 사랑해라는 멘트도 거첨없이 날리십니다. ^^
아무리 그렇더라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인지라.
집안 곳곳을 청소/정리 하느라고 그제 부터 아주 훈련 아닌 훈련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ㅋㅋ
덕분에 집안 곳곳이 정리되고 깔끔해지는것이..
나름데로 괜찮네요. ㅎㅎ
평소에 좀 하면 덜 힘들텐데.
은근히 1년에 한두번은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는 ㅡㅡ;
뭐 어머니께서 집사람 살림하는것에 간섭이라고 해야 할까여 별 말씀을 하시는건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워낙 깔끔하게 하시고 사시는 터라.. 그냥 자진 납세 하는거지요. ^^
예.. 저도 많이 도와 준다고 생각하는데..
집사람에게 높은 점수는 못 받아요.. ㅡㅡ;
어머니 올라 오시면 큰딸 희주 학교도 한번 가보시고..
(당신께서도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간것이 엇그제 같은데.. 제 자식이 초등학교 입학하니까.
감회가 새로우신가봅니다. ^^)
서울에 계신 친구분도 좀 만나시고
가신다네요.. 맛있는것 대접해드려야 겠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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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김서방
09:33
2007.03.08.
2007.03.08.
11:02
2007.03.08.
2007.03.08.
11:05
2007.03.08.
2007.03.08.
12:28
2007.03.08.
2007.03.08.
펜케이크님/ 네 . '시' 자 들어가는 쪽이 아무리 편하다 해도 부담은 있죠 ^^
Y패밀리님/어여, 상의 하세여. x 모님과 ^^
경락아빠님/네. 좋아서 저도 편하긴한데.. 집안에 여자들끼리 편먹고 날 공격할때가 가끔 있어 곤란합니다. ㅡㅡ;
(어머니,여동생, 집사람, 딸 둘.. 남잔 저혼자 뿐이라는 ㅡㅡ;)
줄타기도 한번씩 하긴 하죠 ^^
심심프리님/집안 정리정돈 최대의 적은 안타깝게도 애들 맞지요.. ㅋㅋ 감당하기 버거운 상대
Y패밀리님/어여, 상의 하세여. x 모님과 ^^
경락아빠님/네. 좋아서 저도 편하긴한데.. 집안에 여자들끼리 편먹고 날 공격할때가 가끔 있어 곤란합니다. ㅡㅡ;
(어머니,여동생, 집사람, 딸 둘.. 남잔 저혼자 뿐이라는 ㅡㅡ;)
줄타기도 한번씩 하긴 하죠 ^^
심심프리님/집안 정리정돈 최대의 적은 안타깝게도 애들 맞지요.. ㅋㅋ 감당하기 버거운 상대
12:46
2007.03.08.
2007.03.08.
아무래둥 흉잡힐까봐.........애아빠가 먼저 나서서 청소하고 난리칩니다.........
덕분에 집안은 깨끗해지지만...청소라는 게 정말 끝도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