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정모 다녀온 후로...

할일이 책상위에 산더미처럼... OTL

수욜 쓰봉이 형님 생일때 같이 ㅊㅋ 해줄려구 했는데...

현장 야근 들어가봐야해서 같이 ㅊㅋ도 못해드리고... ㅜ,.ㅜ

어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니 11시 좀 넘었고... 집에 오자 말자

컴켜서 리플 하나 달고... 샤워할려구 폼잡다가 그냥 잠들고... 속옷만 입은체...(ㅡ,.ㅡ)

이번주 들어서 오늘 첨으로 일찍 퇴근할려고 하니... 사무실 동기랑 형...

"윤재야... 세차하러가자..." ㅜ,.ㅜ

세차 욜심히 하고 밥 먹고 가자고 하니... 다들 집에가서 밥 먹는다구 들어가고... ㅡ,.ㅡ

배신자들... ㅜ,.ㅜ 세차하고 집에 오니 아무도 없고... 밥 먹을려고 하니 밥이 없고...

늦은 시간에 밥 시켜 먹을라니 배달 안하고... 라면 먹을라니 라면 없고...

수퍼가니 1년내내 문여는 수퍼가 오늘따라 집안 사정으로 쉬고... ㅜ,.ㅜ

편의점 가자니 넘 멀고... 결론은 현재 굶고 있다는거... ㅜ,.ㅜ

경상정모 잼나게 놀다와서 적응 안되고 있는 한주... ~_~

그래도 낼만 출근하면 주말 논다는 그거 하나에... 절로 웃음이... ^^::

But, 그것도 잠시... 주말에 같이 놀 사람이 없다는거...

제가 이렇게 주절 주절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누가 저랑 주말에 좀 놀아주세요... ㅜ,.ㅜ 지역 안가리고 달려 갑니다... ^^

솔직히 넘 먼곳에서 부르시면... 부담이 조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