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의 쌩쑈...^ㅇ^
- [서경]딩구르르™
- 조회 수 234
- 2007.02.20. 21:02
전주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1시경 플모양을 만났습니다.
인천에 올라가기전 플모양의 친구가 예전에 밥사준다고 하길래...얻어먹고 올라가자는 생각으로 전북대앞으로
갔네요...만나는 시간은 오후2시...시간이 남아 그 친구 새차도 뽑았길래 선물로 용품 몇가지 산다음
PC방으로 자리를 옮겼죠...
카트라이더도 신나게 하다가 친구 왔다는 말에...어제 돈다발사건도 있고 해서
"니가 돈 내랑~~~"하고 쌩하고 바로 나와버렸습니다...^^v
이게...쌩쇼의 시작일 줄은...1시간이 지난후 알게 되었죠...ㅠㅠ
1시쫌 넘어서 플모양의 친구를 만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가서 밥을 시켜먹는데 뭔가 허전함...
지갑을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들고 다니는 걸 싫어라 해서 주로 플모양의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만나서 제가 지갑들고 다니는 경우가 1%)...
하필 제가 그 1%.. 가지고 다니다가 잃어버린것입니다...ㅠㅠ
생각을 해보니 카트라이더에서 OK케쉬백 충전 할려고 TTL카드 꺼낸 기억까지는 나는데...그 이후로 없었으니깐..
밥시키고 나서 혼자 피씨방으로 뛰어 갔네요...
저:"아저씨 저 아까 12번 13번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요...혹시 청소하시다가 지갑 안나왔나요???"
알바""어?? 그 자리 방금 나갔는데...아무것도 안나왔어요...ㅡㅡㅋ"
저:"그럴리가요...저 나간지 40분도 안되었는데 어떻게 아무것도 안나오나요..."
알바:"정말 안나왔는데....."
순간 세상의 모든 사람이 도둑처럼 보이고...설상 저 알바가 주웠는데 안에 돈들어서 돌려주기 싫어서 저러나..
하는 불신이 마구 생겼죠...ㅡㅡㅋ
카운터를 뒤질수도 없고 해서...다시 밥먹는 레스토랑으로 혼자 뛰어 갔습니다...ㅡㅡㅋ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썡....ㅠㅠ 그 지갑은 플모양이 사준 선물이고...플모양의 친구도 덩달아 미안해 하더라고요..ㅠㅠ
나때문에 분위기도 망친거 같아서 전 더 미안해지공...에흉..ㅠㅠ
혹시나 플모양의 친구차에서 흘린건 아닌가라는 생각에 주차시켰던 곳으로 뛰어갔지만...역시나...
이세상의 모든사람 불신은 극에 달하고 아...세상 증말 더럽다고..속으로 혼자 생각했죵...ㅠㅠ
똘망똘망한 플로레스양...
씩씩하게 PC방으로 다시 앞장서더라고요...
도착후..."오빠 아까 우리 앉았던 자리..34번 35번이잖아..ㅡㅡㅋ"
????????
34번 35번 자리 쪽으로 가보니...지갑이 있습니다...(할레루야...)
그런데 제가 왜 13번 14번 자리에서 지갑을 찾았는지...그건 미스테리네요...ㅡㅡㅋ
미안한 마음에 커피숍에서 쉐이크 쐈어요...^O^
카드 정지시킨지 5분만에 바로 지갑습득... 다시 카드사용할려면 은행가라네요..ㅎㅎㅎㅎㅎ
4시30분경 전주에서 출발했는데 길이 밀려서 4시간정도해서 도착했어요...그래도 잼난 여행(?)이 되었네요..^^
인천에 올라가기전 플모양의 친구가 예전에 밥사준다고 하길래...얻어먹고 올라가자는 생각으로 전북대앞으로
갔네요...만나는 시간은 오후2시...시간이 남아 그 친구 새차도 뽑았길래 선물로 용품 몇가지 산다음
PC방으로 자리를 옮겼죠...
카트라이더도 신나게 하다가 친구 왔다는 말에...어제 돈다발사건도 있고 해서
"니가 돈 내랑~~~"하고 쌩하고 바로 나와버렸습니다...^^v
이게...쌩쇼의 시작일 줄은...1시간이 지난후 알게 되었죠...ㅠㅠ
1시쫌 넘어서 플모양의 친구를 만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가서 밥을 시켜먹는데 뭔가 허전함...
지갑을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들고 다니는 걸 싫어라 해서 주로 플모양의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만나서 제가 지갑들고 다니는 경우가 1%)...
하필 제가 그 1%.. 가지고 다니다가 잃어버린것입니다...ㅠㅠ
생각을 해보니 카트라이더에서 OK케쉬백 충전 할려고 TTL카드 꺼낸 기억까지는 나는데...그 이후로 없었으니깐..
밥시키고 나서 혼자 피씨방으로 뛰어 갔네요...
저:"아저씨 저 아까 12번 13번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요...혹시 청소하시다가 지갑 안나왔나요???"
알바""어?? 그 자리 방금 나갔는데...아무것도 안나왔어요...ㅡㅡㅋ"
저:"그럴리가요...저 나간지 40분도 안되었는데 어떻게 아무것도 안나오나요..."
알바:"정말 안나왔는데....."
순간 세상의 모든 사람이 도둑처럼 보이고...설상 저 알바가 주웠는데 안에 돈들어서 돌려주기 싫어서 저러나..
하는 불신이 마구 생겼죠...ㅡㅡㅋ
카운터를 뒤질수도 없고 해서...다시 밥먹는 레스토랑으로 혼자 뛰어 갔습니다...ㅡㅡㅋ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썡....ㅠㅠ 그 지갑은 플모양이 사준 선물이고...플모양의 친구도 덩달아 미안해 하더라고요..ㅠㅠ
나때문에 분위기도 망친거 같아서 전 더 미안해지공...에흉..ㅠㅠ
혹시나 플모양의 친구차에서 흘린건 아닌가라는 생각에 주차시켰던 곳으로 뛰어갔지만...역시나...
이세상의 모든사람 불신은 극에 달하고 아...세상 증말 더럽다고..속으로 혼자 생각했죵...ㅠㅠ
똘망똘망한 플로레스양...
씩씩하게 PC방으로 다시 앞장서더라고요...
도착후..."오빠 아까 우리 앉았던 자리..34번 35번이잖아..ㅡㅡㅋ"
????????
34번 35번 자리 쪽으로 가보니...지갑이 있습니다...(할레루야...)
그런데 제가 왜 13번 14번 자리에서 지갑을 찾았는지...그건 미스테리네요...ㅡㅡㅋ
미안한 마음에 커피숍에서 쉐이크 쐈어요...^O^
카드 정지시킨지 5분만에 바로 지갑습득... 다시 카드사용할려면 은행가라네요..ㅎㅎㅎㅎㅎ
4시30분경 전주에서 출발했는데 길이 밀려서 4시간정도해서 도착했어요...그래도 잼난 여행(?)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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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
2007.02.20.
2007.02.20.
헉스 그래도 찾으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예전에 해물찜 먹으러갔다가 한참 뒤지고
뒷자리 대학생으로 보이는 4명이 막 도둑놈으로 보이고 그래서
한참 난리쳤는데 평소에 넣지도 않던 왼쪽 어깨 주머니에서 나오는 바람에
급 뻘쭘~~~~~ T_______T
저도 예전에 해물찜 먹으러갔다가 한참 뒤지고
뒷자리 대학생으로 보이는 4명이 막 도둑놈으로 보이고 그래서
한참 난리쳤는데 평소에 넣지도 않던 왼쪽 어깨 주머니에서 나오는 바람에
급 뻘쭘~~~~~ T_______T
21:09
2007.02.20.
2007.02.20.
21:11
2007.02.20.
2007.02.20.
미스테리에요...ㅡㅡㅋ 그나저나 오늘 로또 2장샀어요...전주에서 1등 당첨되었다는 곳에서!!^^
하나는 체육관앞에서 닉넴에 방패엠블러까지 붙여진 차 발견하고 문자보내구선 한장..
지갑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기념으로 한장...이번엔 왠지 당첨확률이 높을듯 싶어요!!
이번에도 번호피해가면 로또 끊을꺼에요~~
뒹구리님 아이디가 참 멋지십니다..센스쟁이!!!
하나는 체육관앞에서 닉넴에 방패엠블러까지 붙여진 차 발견하고 문자보내구선 한장..
지갑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기념으로 한장...이번엔 왠지 당첨확률이 높을듯 싶어요!!
이번에도 번호피해가면 로또 끊을꺼에요~~
뒹구리님 아이디가 참 멋지십니다..센스쟁이!!!
21:11
2007.02.20.
2007.02.20.
21:13
2007.02.20.
2007.02.20.
퍼즈님// 지갑을 제가 들고 댕기면 안된다니까요...^^
지갑에 10만원 들어있다고 했었는데...막상 찾아서 보니 5만얼마..
그때 플로양이 하는말..."10만원 들어 있다메???"
저도 급뻘쭘...^O^
지갑에 10만원 들어있다고 했었는데...막상 찾아서 보니 5만얼마..
그때 플로양이 하는말..."10만원 들어 있다메???"
저도 급뻘쭘...^O^
21:14
2007.02.20.
2007.02.20.
제발 지갑 잃어버리지 마세용..ㅠㅠ
셋이서 지갑 찾고,,웃음도 찾았답니당~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지만...그땐 정말 암울했어용..>_<
1박2일 전주여행 치곤 사건사고가 많았네용..다시 인천 복귀^- ^v
대신...어제의 문제인 오천원권은 신용카드정지 상태인 딩구르르님의 지갑속으로 쏘-옥^- ^
셋이서 지갑 찾고,,웃음도 찾았답니당~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지만...그땐 정말 암울했어용..>_<
1박2일 전주여행 치곤 사건사고가 많았네용..다시 인천 복귀^- ^v
대신...어제의 문제인 오천원권은 신용카드정지 상태인 딩구르르님의 지갑속으로 쏘-옥^- ^
21:14
2007.02.20.
2007.02.20.
21:15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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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
2007.02.20.
2007.02.20.
21:21
2007.02.20.
2007.02.20.
22:06
2007.02.20.
2007.02.20.
찾아서 다행이네여^^ 전 예전에 커플링 끼고 일하다가 손에 뭐묻어서 잠깐 빼놓고 손씨구 나왔는데 이상해서 2분도 안되서
들어갔는데 없어졌더라구여ㅜㅜ 그래서 여친한테 말하구 욕 무쟈게 먹구 다시 똑같은걸루 맞췄지여^^ ㅋㅋㅋ
찾아서 다행이네여
들어갔는데 없어졌더라구여ㅜㅜ 그래서 여친한테 말하구 욕 무쟈게 먹구 다시 똑같은걸루 맞췄지여^^ ㅋㅋㅋ
찾아서 다행이네여
22:19
2007.02.20.
2007.02.20.
22:42
2007.02.20.
2007.02.20.
23:00
2007.02.20.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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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2007.02.21.
08:27
2007.02.21.
2007.02.21.
09:26
2007.02.21.
2007.02.21.
11:48
2007.02.21.
2007.02.21.
찾았으니 다행이다.
돈 잊어먹는거 보다..카드 정지하고, 재신청하고 등등등..의 일들이 너무 복잡해서..
난 절대로 안 잊어먹으려고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