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급벙개라기 보다는 어제 아인님이 내일 세차할껀데 같이 하자고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오늘 오후 늦게까지 약속이 있었는데 중간에 일이 있다고 하고 풍납동 바람드리 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첨 가는길이라 어디가 어딘지~ 딴데 쳐다보다가 지나쳐 버려서 다시 한바퀴 돌아서 다시 갔죠~

아무도 없길래 먼저 세차하고 물기 제거하고 있으니까 조커형님과 아인님이 오시고

뒤이어 발루님이 잠깐 왔다 가시고 다음으로 아라마루님께서 오셔서 같이 세차했습니다.

세차끝내고 바로앞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왁싱작업과 기타 다이 작업을 했습니다.

아라마루님은 가시고 어둑어둑해지고나서 자리를 옮겨 고깃집에서 돼지갈비를 먹고~

근처 안전공원으로 가서 커피한잔하고 얘기하다가 10시 쫌넘어서 집에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세차벙개 7시간이나 했네요~ ㅎㅎ

오늘 벙개참석하신 아라마루님, 김민수님, 조커형님, 아인님, 발루님, 화니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조커형 선물준거 고마워요~ *^^*

아라마루님 아이라인 붙인거 월요일에 게시판에 올려드릴께요~ ㅎㅎ

김민수님 사이드 가니쉬 작업은 잘 되신거죠?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아인님 세차벙개 불러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모임때 뵈요~ 글구 다시한번 추카~

발루님 약속있으셔서 왔다가 바로 가셨는데 다음에 또 뵈요~

화니님 저녁도 못드시고 어쩌죠~ ㅋ 조만간 돼지갈비 먹을일 있는거 아시죠?

세차하면서 찬바람을 많이 맞았더니 감기기운이 있네요.

약먹고 일찍 자야겠습니다. 좋은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