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월요일...갑작스런 발령으로 팀의 신입사원 이탈...허탈하고 아쉬워서.. 한잔.... 밤늦게 청계천을 배회함..
화요일...사내헬스동호회에서 한잔...결국 3차까지...새벽에 집안으로 몰래 잡입...
수요일...갑작스런 승우파파님의 연락으로...가볍게 장정수로(각일병).....ㅋㅋ

오늘은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게 부침개에 시원한 탁주한사발이 생각나네요...^^

어제 만났던 승우파파님...오랜만에 뵙네요...저를 스포넷으로 전도하신분이죠....^^
강릉과 동해..속초에서 함께한 수많은 추억을 뒤로한채....
서울에서 다시뵈니...또 말끔한 양복에 넥타이를 맨모습을 보니..새롭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술먹으면 아침에 항상 허기가 지네요~~~~

오늘은 징크스를 과연 벗어날수 있을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