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경상방에 만토바 라고 하구요.

음... 어제 저도 출장땜시 진해로 내려가다

대동 요금소에서 파랭이 스포티지 목격~ ㅋ
바로 옆에 붙어서 한참 쳐다보는 데도 아무 반응이 없으시길래
유령회원인가~~? 고민하다

옆에 앉은 녀석이 그러더군요. (그넘도 티지 오너..)

"유령치곤 넘 스포넷 틱 한데..?"

그랬습니다. 2주년 앰블럼에 프리미엄 스티커에 CB채널 스티커까지...

바로 CB를 켜고 열심히 CQ를 날렸지만... ㅠㅠ

잠시후 모든것을 포기하고 (그래도 아쉬움에 CB는 안껐습니다..ㅋㅋ)

다시 목적지로 향하던 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CQ, CQ, 스포넷 카피"


으하하하~~~ ㅋㅋ

사실 제 차에 저희 사장님도 타고 계셨는데

제가 열심히 CQ날리는 동안 이상하게 쳐다보시더군요.


그래도 캔커피님 덕분에 체면 유지는 했습니다.

하마터면 이상한 분위기로... ㅋㅋ

(외계인도 아니고 쪼매난~ 거 쥐고 이상한 소리를 해댔으니...)


잠시나마 캔커피님 뵙게 되서 반가웠구요.

출장가시는 길이라던데 잘 마무리 하셨나 모르겠네요.


이상 경상방에 만토바가 회원목격 기념으로 로또사러 가는길에

주저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