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황당한일이나 좀 남기려구용^^

첫째는 군대있을때엿쪄...
전경이라 어느 더운여름날 재개발 때문에 성북구청에서 아주머니들 상대로..
구청지키고 있는데... 시위에서 여자분들이 있으면 꼭 성추행이라는..황당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보호구도 착용안하고 서로 허리 빠클만 잡고 버팁니다..
근데 문제는 날씨가 너무덥고.. 재개발같은 심각한 문제는 아주머니들이 너무 흥분을 하신다는거죠..
하지만 아주머니들에 장점은 아들이미지를 심어주면서 부탁하면.. 약해지신다는거죠..
"아주머니~ 저희같은 아드님도 있으신데.. 그만하세요"
이케 앙증맞게 예기하면..
"그래 니들이 먼죄냐 저위에 저xx끼들이 나쁜놈들이지...에구"
하시면서 물러나시는게 대부분이신데...
다시 말씀드리자면 그날은 너무 더웠습니다...
제가 그 앙증맞은 맨트를 날려야할 짬밥이였는데..  너무 덥고 힘든나머지..거칠게..
"아줌마~! 아줌마는 아들도 없으세요~!"
이래버렸던 것이지요..ㅡㅡ;
근데 앞에 아주머니들중에 합판으로 만든 피켓을 들고 계시던 아주머니 한분이
죽일듯이 피켓으로 저를 내리치면서 그러시더군요...
"그래이 x끼야 나 딸만 셋이다~! 어쩔래~ 어쩔래~ 썅x의x끼야~!"
정말 아푸더군요 한이 맺힌 폭력이란....ㅜㅡ"
덕분에 입조심이란걸 알게됐습니다.^^
그날이후 술안주감이 됐지만.. 그래도 추억입니다..
여러게 남기랬는데... 잠오네요..
내일 하나 또 남기져...~,.~"
명절이 실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