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막연히 차를 꾸미고 싶단 생각에.. 오로라님께 쪽지 보내서 타란투라님.. 샾 위치좀 알려달라고..해서..찾아갔습니다..
(오로라님..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찾고 나니.. 자주 지나가는 길이였는데.. 왜 못봤는지 모르겠더군요..ㅋ

뭐 일단 걍.. 들어갔습니다.. 타란투라님은 열심히 매직카 작업을 하고 계셨고.. 샾안에 티지..샾 밖에 티지.. 제대로 찾았구나 싶데요.. ㅋ

낯? 낫? (어느게 맞는거지.. -_-a) 을 그리 가리는 성격은 아닌데.. 샾에 들어가서 한 10분정도 아무말도 못하고.. 서 잇었습니다.. ㅋㅋ 서있으면서도.. 디게 뻘쭘하데요..-_ㅠ

잠시후..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두판이나요.. -0-ㅋ 점심을 거른터라.. 굉장히 눈길이 갔습니다.. -_ㅜ  하지만.. 그때까지도 말 한마디 못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정확히 8분뒤에.. "저~~ 스포넷보구 왓는데요.." 란 말 첨 끄냈습니다..ㅋㅋ.. 오시리스님께서... "네~" 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한분께서..(죄송해요... 닉넴을 모르게써요..ㅠ.ㅠ) "같이 드세요..." 하셨습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_- 정중히 거절했습니다....(아~! 저도 역시 한국인이였습니다..-_ㅜ) 두번 물어보셨습니다..세번 물어봐 주시기를 기대했습니다.. 아~ 그러나 두번에서 그쳤습니다.. -_ㅜ

잠시후 또 한 여성분께서(죄송해요 이분도 닉넴을 모르게써요..ㅠ.ㅠ) 먹으라고 권하시길래.. 이번에 못먹으면.. 피클조차도 먹을수 없을꺼 같아..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_-v 잘먹었습니다..

한.. 20여분 정도 투라님 기다리다가.. 이것저것. 궁금한걸 물어봣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근데 솔직히 첨 들어갔을때는.. 좀.. 쫄았습니다.. 투라님.. 약간 신해철 닮으셨는데.. 무섭더군요(첨에만요..ㅋㅋ)..^^;;
오시리스님은 커피 타주셨습니다..손수..^^;; 약간 싱겁긴 했지만..ㅋㅋㅋ 봉샾은 써비스도 좋다는 말과 함께..ㅋ

잠깐이였지만.... 그리고.. 별로 알려주신게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많은 도움이 됐고..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담에도 자주 들르기로 했습니다..ㅋ  오늘은 오시리스(행)님하고..타란투라(행)님(살짝 들어보니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다기에..헤헤^^;;)만 알게됐지만.. 담에는 더 많은 분들 좋은 분들 알게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글이 길었네요..주저리 주저리..
암튼!!!! 요약은.. 들이대 정신재무장과.. 폐인지수를 늘려야 겠다는 거죠..ㅋㅋ

그럼..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구요..
내일도.. 대박 나는 하루 되세요...

신라의 닭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