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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넷 서경광역 게시판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내에 거주하시는 스포넷 회원을 위한 광역게시판입니다.

[서경]팬케이크™

자유 〈오오사카 여행기〉먹다 지쳐 잠들면 축복이려니..♬♪♬..







●아직도 오오사카의 140미터 공중에 떠 있던
공중 공원의 짜릿함과 무서움, 고베의 맛있었던 빵내음과 멋진 다리..........
오오사카 중심가를 흐르던 도톰보리강(울청계천 비스무리)의 멋진 야경.....
유니버설 재팬의 멋진 영화속으로의 여행.............
히메지성, 니조성...금각사 은각사, 절벽에 지어진 청수사의 위용 등.....

아직도 여행의 여운이 맘 속에 가득합니다.

짜증나는 패키지 따라 다녔다면 이렇게...여행기를
올리고픈 맘도 없었을텐데요......므흣한 자유여행이라서요





●4박5일 동안..............
첫날: 오오사카 도착, 밤에 도톰보리강 주변의 오오사카 중심지를
      구경하고 아이쇼핑 후 우메다역의 공중공원 구경,우메다역....환승역이라 우메 복잡한겨......

둘째날: 급행열차 타고 교토(옛수도)로...........니조성,금각사,은각사,청수사 구경.....
      절벽위에 세워진 절 청수사 정말 장관입니다..........금딱지는 절 말고는 별루
      은딱지는 절은 별루지만 환상적인 정원이 인상적............교토 중심가인 기온에 들러
      밤에 화려하다지만 오후에 구경만 하고....저녁에 다시 오오사카로
      젤 맘에 드는 도톰보리 밤 거리 아이쇼핑과 구경...........

셋째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하루종일 놀음...
      스파이더맨, 백 투더 퓨처, 워터 월드 압권..........
      입장권 5500엔이 안 아까워용..........기다리느라 지겨운 시간 빼고는...

      오는 길에 스파월드에서 수영과 온천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스파월드 입장료가 3000엔인데 비수기라 마침 1000엔으로 할인..............

      역시 밤에는 도톰보리로........

넷째날: 급행열차를 1시간 30분이나 타고...히메지성으로..넘흐나 알흠다운 성....
          역앞에 백화점 대대적 세일이라기에 기웃기웃......
          오는 길에 고베에 들러....11년 전 무서운 지진이 일어난 곳 ...
          역에서 내리자마자 풍겨오는 갓구운 빵냄새.....
          흐미야 일본인들의 장인 정신..서양의 빵조차도 대를 이어 만들어내니........

          넘 다리가 아파서......도시 순환 버스와 해안 모노레일을 타고 구경..........
          역시 밤에는 오오사카 도톰보리로...........

다섯째날: 역시 급행열차를 타고 나라(교토 이전의 옛수도)로.....아주 커다란 부처가 있는
         동대사.사슴공원 구경.....점심에 오오사카로 와서 점심, 쇼핑...그리고..... 귀국



●정말 알차게 잘 구경한 셈이죠.........
오오사카의 인상과 느낌 정말 좋았답니다.

울교포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말소리가 왠지 울나라 남도 지방의 사투리처럼 구수하게
들리고 일본어 한 마디 못해도......복잡한 지하철을 이리저리
타고 다니는 것도 한자를 대충 이해하게 되니....그다지 힘들지 않았네요..........


뭐 척 보면 한국 애들이죠...지도 펴 들고...기웃기웃하는 애들보면 십중팔구........


●게다가 정가가 다 붙어 있으니 바가지 쓸 염려 없고
먹거리도 저렴하고 풍부했어요..........원래 오오사카 사람들은 먹어서
망한다는 말이 있답니다. 오죽했으면.....먹다 지쳐 잠들면 축복이라는 말까지.......
그래서 가능하면 점심이든 저녁이든 간식거리든 오오사카에 와서 사먹었답니다.

오오사카가 원조라는.....다꼬야끼 맛 정말 쵝오..............
비즈니스 호텔 조식도....종류는 적지만 깔끔하고 나름 괜찮았답니다........
5일동안 김치 구경 못했어도......매우 굿.........

호텔 커피가 너무 맛나서.......매일 아침에 두 잔씩이나 마시고..



●자유여행인 탓으로 다리가 좀 고생은 했지만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더라구요.........맛집 리스트를 뽑아 맛난 것만
사먹다 보니..........100년 전통이라는 회전 초밥집의 맛은
정말 예술이었답니다.....특히 첫날 아지회는 죽음....
아지회는 첫날 말고는 구경도 못했네요..........계속 아쉬워서 아지아지하다가 올 정도로.............


●그리고 제 신조가...그 나라 전통 음식에 충실하자는 주의라
가능하면 일본적인 음식을 먹어보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래서 절대루......컵라면 싸들고 가거나 하는 일이 없죵......

비싸고 맛 없는 한국 음식점 끌고 다니는 패키지에
비하면야 너무나 맛있어서.....행복............


●그런데 일본 지하철은 정말 복잡합니다.
가격두 장난 아니게 쎄구요.............울나라는 완전 천국입니다......

노선마다 회사가 다르고 회사가 다르면 개찰구를 나와서
다시 타야 하는 비극이......밤마다 시내 중심가에서 놀았는데...
뭐 놀았다기 보단 기웃기웃기웃.............구경하는 수준....


우리가 묵는 비즈니스 호텔로 가려면.......
두 정거장인데...회사가 다르고 노선이 다르다보니
한 정거장을 200엔을 내고 타고 내렸다가, 다른 한 정거장두
200엔을 내고 다시 타야 하니.....초안습................


간사이 교통 패스를 끊은 3일이야 마음껏 갈아탔지만
나머지 2일은...차비가 아깝고 갈아 타기 귀찮아.....무쟈게 걸어다녔네요.............
아이고 내 다리야.............


●게다가 3정거장 정도만 기본요금이지...거리에 따라
요금이 팍팍 올라갑니다....시외도 아닌 시내 지하철 요금이.......
590엔까지 오르더군요........게다가 택시도 기본 요금이
570엔부터 630엔이라서....무서워서 못 탔답니다.....

무섭다기 본단 돈 많은 나라 교통비 보태줄 일 있나요?


그래서인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넘 많더라구요....
여학생들도 치마를 입고 펄럭이며 자전거를 타는 것은 물론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도...다아 자전거를.....

인도에서 한눈 팔다가는 자전거와 충돌합니다.....
게다가 중심가인 도톰보리에 주차되어 있는 수많은 자전거 무리를.....
보면.....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지요...........


●마지막날 공항 가려다가 쇼핑 때문에 30여 분을 늦고
5-6개 노선이 환승되는 남바(한자로는 난파難破라서 웃은 기억이)역에서
헤매다가 허둥댄 것을 생각하면.....회사마다 정류장이 다르기 때문에
노선을 찾는 것이 보통 고역이 아닙니다.....

우리처럼 한 군데에서 들어가면 다 통하는 게 아니라
회사별로 입구가 다 제각이거든요.....물론 색깔별로 구분을 하지만
공항가는 노선은 색깔이 없어 비행기 그림만 보고 쫓아가다가
공항 버스터미널로 가느라 30분 이상을 허비........
공항가는 열차가 30분 후에 출발이라..........비행기 놓치는 줄 알았네용............
뭐 놓치기야 했겠어요....허둥지둥 허겁지겁했겠죠.......
배낭객중에서.....실제 놓치는 애들도..더러 있답니다.....


정말 난파당할 뻔.........그래두...철도 직원에게 얼굴 표정으로 난감을 표시하뉘......
방금 떠나려는 옆 열차를 타고 기시와라에서...갈아타라고.......
친절하게 열차로 데려다 줍니다.............일단..타기는 했지만...생전 첨 들어보는
기시와라역을 놓칠까봐...눈을 부릅뜨고 있던 기억이.....새록새록............


●그래도 일본은 국철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중간에 갈아타기가 아주
쉽게 되어 있더라구요....기시와라역에 내리니 바로 옆에 공항가는 열차가
기다리고 있더라구요....흑흑흑흑 이 감격을..............

근데 일본은 급행이든 준급행이든 보통 열차든 요금이 같아요............
자기 시간 형편에 따라 골라 타면 되겠더라구요..........

그런데 운전석과 승객칸 사이가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앞칸에 타면 기차가 가는 앞의 전경이 다아 보이던데
원폴님 같으면 완전 안습일 듯......

뭐 승객이 뻔히 보고 있으니 감시 당하는 듯한 느낌이...............
게다가 맨 뒤칸의 안내원이 방송도 직접 하더라구요........


●가장 적응이 안 되는 것은 자동차 좌측통행........
교토에선 주로 버스를 타고 다니며 명승지를 도는데........
자꾸 헷갈리는 거 있죠.......그래도 버스나 기차 운전자들
넘 친절해요...여유있게 느긋하게 기다려 주는 게 좋더라구요


●그러나 환율이 내렸다해도 일본 여행은 역시...물가 안습.....
지하철,기차 요금부터 장난 아니죠..............
유명한 황금라면이 900엔,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려면
최소한 1000엔(점심)이나 1500엔(저녁) 이상은 있어야............

입장료도 안습....절 하나 구경하려고 해도 500-600 엔이니........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스타벅스라....정말 화나더라구요.
스타벅스는 울나라를 완전 봉으로 잡은 듯....

태국이나 싱가폴이 울나라 절반 가격이라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물가 비싼 일본조차....크기와 종류에 따라 290엔부터 530엔까지인데.......
울애가 좋아하는 카라멜 마끼아또가 제일 큰 잔으로 460엔인가?

울나라보다 훨 저렴할 뿐더러..물가수준 생각하면 울나라가
완전 바가지.....게다가 일본은 아메리칸 스타일 커피를
작은 잔으로 무료로 서비스하더라구요...............

딱 제 스타일이라 저는 항상 무료 커피로..................


●게다가 세금탓인지, 대대적인 세일 탓인지..........
메이커 운동화.스타킹,손수건 등은 울나라보다 훨 싸더라구요.


환율 탓이라기 보단 일단 수입품은 울나라보다 싸다는 이야기죠.
100엔샵도 나름대로 유명하다는 데를 갔더뉘.......
꽤나 괜찮더라구요........백화점도 소호 같은 고급 백화점부터......
왁자지껄한 서민 백화점, OPPA처럼 의류만 파는 백화점 등, 차별화되어
있는 게 눈에..뜨이대요............


동네마다 젤 눈에 띄는 것이 드럭 스토어.....
드럭 스토어에 갔는데 손톱깎기가 눈에 안 뜨여서........
옛날 아버님이 손톱깎기를 쓰매끼리 하던 생각이 나?
물어보니 맞더라구요.......글구 보니 울나라 말에 일본 찌꺼기가...
많이 보이네요......안습..........


근데 드럭스토어가.....울나라와는 달리...............
화장품도 팔고 생필품도 파는 작은 수퍼 수준이더라구요......
수퍼인 줄 알고 들어가면 드럭 스토어..........


●좀 아쉬운 것은 울교포들이 많이 산다는 쓰루하시 한국인 시장을
못 가본 것.......게다가 오오사카,고베는 한국계가 많고
항구 도시라 서양 혼혈이 많아 미인이 많다는 말처럼..........정말 숨막힐 듯한 놀랄 만한
미인도 몇 명 있더라구요....정말이지 동양 토종으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조각 같은 미모의 쭉빵 얼굴과 몸매...넘흐나 부럽더라구요..............

고베에 가면 옛 서양인들 거주지에 알흠다운 옛건물들이
아직도 남아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죠.


그리고 좋은 화장품 탓인지 일본 여자들의 화장술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 여자들은
뭐 별루..얼굴형이 괴상하다고 해야 하나....근데 성형탓인지
일본 뇨자들도 많이 이뻐졌다죠....

그래도 울나라 여자들이 젤 예뻐요.........


하지만 등교하는 중고생들이나 수학여행 온 학생들 보면....
너무나 흉측한 괴물들이 많던데.......튀기애들도 눈에 띄고

나이든 할머니들 왜케들 정말 못생겼는지........아줌마들도
넘 검소한 듯.....한국 아즈마들 넘 멋부리고 사치하는 게
아닌가 싶대요.....


날라리 고딩들 넘 무서워요.....여자두 아닌 남자놈들이
얼굴을 까맣게 하고....코찌,입술찌하고 머리를 염색 산발하고
열차 우리 앞옆에 앉아 학교 가는 것을 보고는..........헉 무셔라!

역시 고가루 여학생들..꺼멓고 꾀죄죄한 화장 차림으로
밤늦게 도톰보리 뒷골목에 쭈구리고 앉아 있는 것을 보면......허그 놀라워라!



●하튼 너무나 즐거운 일본 자유 여행 덕분에
앞으로 패키지 여행은 절대 노노노노 입니다.............

게다가 날씨까지 축복......내내 맑고 상쾌한 날씨....
비나 눈이 많이 오는 일본치고는 기막힌 날씨일 듯..............



물론 나라에 따라 패키지가 더 나은 곳도 있겠지만.................
조그만 더 준비하고 고생하면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자유여행 너무나 즐거웠어요............이러다가 앞으로


겨울마다..........여행 중독에 빠질까 싶네요........
울 큰 외삼촌....내년에는 미국 서부를 꼭 가보라고...부추기네요.
.............

ㅎㅎㅎㅎㅎ 스크롤의 압박 죄송합니다..........^^*




[서경]팬케이크™

기쁨 반올림,슬픔 반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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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0^무쟈게 잘 먹었는데도....너무나 다리를 고생시킨 탓인지...1키로가 줄어왔네요.....
패키지 같으면 2키로가 쪄와야 정상이거든요...........그러나 어제 저녁에 갈비를 먹었더뉘...
힘들게 뺀 1키로가 다시 올라와 버렸답니다......ㅠㅠㅠ
오늘까지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토요일 밤에 오자마자...일요일 빡센 만두 장사에다가.....
친정 어무이가 갈비 사준다는 말에 혹해서......그 와중에 멀리 행차하고......오늘도 내내 바쁘고
지금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답니다............특히 마음이...아직도 오오사카에 가 있는 탓에
안정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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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6
2007.01.30.
[서경]화니™
펜케이크님 그래도 잘 다녀오신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ㅋㅋ

부럽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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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7
2007.01.30.
[서경]ㅇrㄹrㅁr루
[서경]ㅇrㄹrㅁr루
먹다지쳐 잠들면..뚱뚱교 교주 출산드라에게..축복 받을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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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2007.01.30.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0^먹다 지쳐 잠들면 축복이라는 말은 오오사카 사람들의 신조가 그렇다구요...
알마루님...절대루......제 신조는 아니랍니다.......오오사카 사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
일본 사람들과는 좀 다른 듯.........성격두 급하고 지하철서두 잘 떠들고......흥분 잘 하고...신호등 바뀌기
전에 성급히들 먼저 건너가고.......한국인들의 성격과 흡사한 면이 많답니다...........
지하철서 한국인이세요? 라고 한국말로 말 거는 사람들도 있구요......어떤 중딩놈이...지하철서 전화가
오니...모시모시 하다가...오까상이 아니라........엄마엄마 라고 말해서 놀라기도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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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2007.01.30.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0^서경사진방에 허접한 사진 몇 장 올리려고 했는데.................
졸려서 자야겠네요.......이번에 일본 가면서 좀 좋은 사진기 똑딱이로나마
새로 사려다가 안 샀더뉘.......약간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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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9
2007.01.30.
[서경]whiteshark
일본...저두 꼭 한번은 가 보구 싶다는...
그래두 가까운 나라들은 한번씩 다 가 봤는데....
이상하게 일본이랑은 인연이 안 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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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6
2007.01.30.
[서경]까망
먹다지쳐 잠들고 싶지만....
요즘 슬슬 배'만' 나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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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2007.01.30.
[서경]보라색돼지
팬케잌님..일본 잘 다녀오신듯합니다...제가 오사카에서 1년동안 살았었죠.
저 마라톤광고는 1995년에 철거를 했었고, 다른게 설치되었다가..다시 같은걸루 설치된걸루 알고 있습니다.
제가 95년도에 있을 당시에 철거가 한창 진행중이었어요.
아르바이트한 곳이 저간판밑에 있는 다리가 에비스바시 라고 하는데..그 근처에 있어서..
근10개월을 지나다녔던 곳입니다..지금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오사카성은 1주일에 주말마다(토/일) 꼭 자전거로 가서는 쉬던 곳이었고.
히메지성은 히메지에 아는분이 계셔서 가끔 찾아가던곳이었지요..
정말 10년전의 일이 새록새록 합니다...
오사카사람들은 한국의 부산사람과 성격이 거의 같구요.
동경사람들은 한국의 서울사람과 성격이 비슷합니다..오사카사람들의 말에 따라 생각해보니 그렇더군요.
아참.생각난김에 저 간판밑의 다리가 에비스바시(한국명:새우다리)인데..또다르게 불리는 게 있어요..
히까케바시....한국말로 하면...유혹하는(꼬시는)다리...뭐 그쯤...
저기에 아가씨가 혼자서있으면 1,2분내로 남자가 와서..꼬셔갑니다..그래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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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2007.01.30.
[서경]보라색돼지
제가 쯔루하시옆에 이쿠노쿠에 살았었고.같은학원친구가 쯔루하시에 살아서 자주 갔었지요..
거의 한국시장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물건도 상당히 많았었구요..라면.밑반찬,이태리타올.등등..
참.일본에서 교포들이 제일많은 도시는 히메지성이 있는 히메지입니다. 75~80%가 한국인이구요..
오사카는 3위정도라고 하네요..오사카에는 중국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때에 고베지진이 있었던터라..아르바이트를 구하긴 쉬웠었어요.
1월에 지진이있었고.4월에 갔으니..철거하는데 아르바이트할 사람이 많이 필요했던거죠..일당 1만3천엔 ~ 1만5천엔까지..
교토에도 많이 가신듯하나..에이가무라(영화마을)는 빠지신듯 하네요...우리나라로 치면..민속촌입니다.
거기도 볼게많구요..지금도 매일 사무라이영화들이 촬영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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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
2007.01.30.
[서경] 바다곰™
일본 지하철 한번이라도 타보신분은 느끼실겁니다. 서울 지하철은 쨉도 안되는구나... 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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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2007.01.30.
[서경]김서방
[서경]김서방
오.. 이젠 일본 맛집도 올라오는건가요.. ^^
자유여행 준비하시느라고 꽤 많은 공을 들였어야 하셨을텐데..
그만큼 알찬 여행이라 더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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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1
2007.01.30.
네티러브
네티러브
잘봤습니다. 정말 즐겁게 여행을 즐기시는 팬케이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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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1
2007.01.30.
(서경)system
흠!!아지형이 저기거 초밥집을 하고 잇을 줄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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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2007.01.30.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0^보라색돼지님 오오사카에서 1년 살으셨다니...감흥이 새로우실 듯.......
오오사카 정말 날씨도 울나라...남해안 날씨답게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교토는 정말 볼 게 많아서.......에이가무라(영화마을)는 가 볼 생각을 못하고.......청수사 후에 중심지인
기온에 가서 구경만.........오오사카성도 못 가봤어요...박물관이라 볼 게 없다고들 해서요.......
시간은 짧고 볼 게 많다보니............하튼 아직도 오오사카,교토,고베,나라의 알흠다운 정경들이
마음 속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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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2007.01.30.
[서경]*토토로*
우와~ 넘 좋으셨겠어요..^^
자유여행이 좋죠?!? 준비할것이 좀 많아서 힘들긴 하지만..
좌측통행이라고 하니까 생각난게..뉴질랜드에서 운전할때..우회전하고나서 차선을 잘 못찾아 역주행 두번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이 걸어다니셨다지만..그래도 넘 좋으셨겠당~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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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4
2007.01.30.
[서경]서연압바
많이 걸으셔서 몸은 피곤하셨겠지만, 즐거운 여행 댕겨오신거 같네요.
완전 부러워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놀러 못댕겨서 쥔님께서 많이 우울해 하시는데,
이제 저희 가족두 주말부터 열심히 놀러댕길라구 해요.

올해는 가족여행으루 가까운 곳이라도 뱅기 타구 나갈 계획을 세우구 있는데, 기대가 크네요..^^;

나중에 빅스타형님께 여쭤봐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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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07.01.30.
[서경]원폴
일본 지하철 운전실이 그렇죠......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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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
2007.01.30.
[서경]JOKER™
잘 봤습니다 누님~
여행 잘 다녀오신 듯~~~^^
저희 엄니도.. 8일날 타이 여행 떠나시는데..
저는 시간의 압박으로 인해.. 재정적인 지원만 하게 되었다는... 흑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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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2007.01.30.
[서경]경락아빠
하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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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
2007.01.30.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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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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