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에 기회되면 남양님을 꼭~! 안나푸르나로~~~~^^

^0^.....남양님 넘 멋져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못 잡다뉘.....아쉽네용.............^^*

저에겐 정말 안나푸르나 못지 않았습니다. (안나푸르나를 가봐야 비교가 되지... ^^;;..)
스틱도 원폴님께서, 스패츠도 원폴님께서, 장갑도 원폴님께서...
좋은사진까지..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아이젠은 경락아빠....ㅋㅋ
남양님 장비는?????

남양님 장비는... 단단한 두 다리... -_-;
(근데, 별로 안 단단했나봐요... 하루종일 엉거주춤... 계단오르내리는데 사람들 쳐다봐서 창피했어요...ㅠㅠ)

산에서 걸은 거리가 초보자 걷기에는 좀 멀었죠...
도상거리 11.4키로.....근데 하산지점 안내판 거리로 계산하면 10.4키로.....실제 거리는 그 보다 많이 나오죠...

^0^11.4 키로 굉장하네요......
저는 이제껏 젤 많이 걸어본 것이 8키로 정도............
그래두 하산길이라 좀 나았을 듯...............

저두 이번 일본 여행에서 어찌나 걸었던지...밤에 첨으로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잔 날도 있을 정도였네요.......산행에도 안 붙여본 파스를.....^^*

앞으로 차를 버리고(?)라도 걸어서 대중교통으로 출근해야겠습니다. 불끈~ -_-v

양님씨 장비..제가 젤로 부러워 한 멋진 자켓 있잖아요..
앞으로 매주 산행해야 한다면서요..^^
11.4키로가 먼거군요..뭘 알아야 먼건지 가까운건지를 알죠..ㅋㅋ
걍..암생각 없이 따라댕겼으니..^^;;

다들 손구락은 멀쩡하신가부다..ㅡㅡ; 아흑 왜이리 온몸이 삐그덕 거리누..ㅡㅡ;

햐..덕유산..눈 많이 왔나보네용..
저런곳 올라본지가 언제인지..^^;;

눈 오는 날은...그냥 길두 걷기 힘든데...산이라...ㅜ.ㅜ

햐~ 멋진걸요..

하하~!
사진하고 설명하고 어찌나 매치가 잘 되는지...^^*

그저~~ 부러울 따름....^^*

덕유산 산장이 아름 다웠죠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