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금일 정기 출사 가는날인디~~~~
- [서경]코쟁76
- 조회 수 84
- 2007.01.29. 00:33
흐미 어제 늦게 들온것도 그런데 아침에 갑자기 전화 한통~~~
엄마:집에좀 와라
나 :나 오늘 정기 출사라 가야 하는디~~~
엄마:뭐~안돼 빨랑와 중요한거야~~~
나 :네
눈물을 머금고 전 집으로~~~~~
엄마:아침먹자~~~~
나 :중요한 일이라메~~~
엄마:있어봐 밥먹고 야그하자~~~~
(식사후)
엄마:과일 뭐 먹을래
나 :중요한 일이 뭔데~~~~
엄마:일단 먹고 야그하자
(후식후)
너무 졸려 잠간 눈 붙였더니
벌써 2시간흐르공
나 :내가 이렇게 많이 잤나?
엄마:코를 아주 집이떠나가라 골고 자더라
나 :그래?
근데 중요한일이 뭐야
엄마:그냥 밥이나 먹고 가라고 집에 온지 좀 되잔여~~~
나 :헉 뭣이라~~~그땜시 나의 일정을~~~~
엄마:밥이 얼마나 중요한디~~~~
나 : 컥 한달에 올까말까한 나의 일정을~~~~~
엄마: 지금이라두 가 늦지 않은거 아녀
나 :초사이언인 변신 그걸 말이라구 햐 못간다구 문자 날렸는디 무신 낮짝으로 가
엄마:셀 풀파워 변신 웃기고 자빠졌네 일주일에 몇번온다고 이렇게 라도 불러야징
나 :헉
그날 전 완전히 넉 나갔고 다시 마누라가 있는 아파트로가 넉나간 사람처럼 그동안 준했던 카메라를 다시 분해하며
한숨만 쉬었답니당
다음엔 꼭 갈겁니당 하늘이 두쪽나더라두~~~~~~~
흑흑
꼭~~~~~~~~
엄마:집에좀 와라
나 :나 오늘 정기 출사라 가야 하는디~~~
엄마:뭐~안돼 빨랑와 중요한거야~~~
나 :네
눈물을 머금고 전 집으로~~~~~
엄마:아침먹자~~~~
나 :중요한 일이라메~~~
엄마:있어봐 밥먹고 야그하자~~~~
(식사후)
엄마:과일 뭐 먹을래
나 :중요한 일이 뭔데~~~~
엄마:일단 먹고 야그하자
(후식후)
너무 졸려 잠간 눈 붙였더니
벌써 2시간흐르공
나 :내가 이렇게 많이 잤나?
엄마:코를 아주 집이떠나가라 골고 자더라
나 :그래?
근데 중요한일이 뭐야
엄마:그냥 밥이나 먹고 가라고 집에 온지 좀 되잔여~~~
나 :헉 뭣이라~~~그땜시 나의 일정을~~~~
엄마:밥이 얼마나 중요한디~~~~
나 : 컥 한달에 올까말까한 나의 일정을~~~~~
엄마: 지금이라두 가 늦지 않은거 아녀
나 :초사이언인 변신 그걸 말이라구 햐 못간다구 문자 날렸는디 무신 낮짝으로 가
엄마:셀 풀파워 변신 웃기고 자빠졌네 일주일에 몇번온다고 이렇게 라도 불러야징
나 :헉
그날 전 완전히 넉 나갔고 다시 마누라가 있는 아파트로가 넉나간 사람처럼 그동안 준했던 카메라를 다시 분해하며
한숨만 쉬었답니당
다음엔 꼭 갈겁니당 하늘이 두쪽나더라두~~~~~~~
흑흑
꼭~~~~~~~~
댓글
4
[서경]까망
[서경]뉴캐슬™
[서경]*토토로*
[서경]JOKER™
01:24
2007.01.29.
2007.01.29.
09:01
2007.01.29.
2007.01.29.
부모님에게는 뭐니뭐니해도 얼굴 많이 보여드리는 것이 큰~ 효도가 아닌가 싶어요..
울 엄마는 시집간 딸..1주일만 넘어도 "뭐하냐? 바쁘냐?"하고 전화 온답니다.
특히 올해 백수가 된 이후로는 더..
자주 자주 찾아뵈세요..^^
울 엄마는 시집간 딸..1주일만 넘어도 "뭐하냐? 바쁘냐?"하고 전화 온답니다.
특히 올해 백수가 된 이후로는 더..
자주 자주 찾아뵈세요..^^
10:26
2007.01.29.
2007.01.29.
저도 어제 하루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항상..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따르기 마련인 것 같아요.
넘 후회마시고, 담번 번개를 기약하시길~^^
항상..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따르기 마련인 것 같아요.
넘 후회마시고, 담번 번개를 기약하시길~^^
10:44
2007.01.29.
2007.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