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저녁 9시 50분경) 회원님 차를 발견했는데 기분 좋다 말았어여.. 흑흑~~



군자역에서 천호대로 방향으로 진행하던중 아차산역 지나 파출소 있는 언덕에서

회원님 모빌을 발견... 멀리서도 눈에 확 띄던 프리미엄스티커.. ㅎㅎㅎ



근데 차선이 떨어져 있고 (전1차선, 그분은 3차선) 차들도 많다보니

차선 변경도 그래서 일단 가던길을 천천히 가면서 비상등을 켰죠.... 제차를 못보신거 같았어여..

마침 광나루역 사거리에 신호대기중... 룸미러로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던 찰라

바로 옆차선으로 회원님 모빌이 서는것이 아니겠어여.. 아싸~~~

반가운 마음에 창문을 열고 크락션을 빵빵~~ 울려봤지만..

앞쪽을 한번 쳐다보시더니 핸폰만 열심히 보고 계시더라구여....... ^^;;

제가 먼저 기다리고 있던지라 뒤에서 오면서 당근 제차를 보셨을텐데.. ㅠ.ㅜ

프리미엄에 서경스티커까지 엄연히 있는 제차를 어찌 못볼수 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여.. ^^



회원검색해보니 유령회원님은 아니시건 같던데... ^^;;

프리미엄 스티커에 그 보기 힘들다는 방패스티커까지 붙히셨는데...

6548  [서경] fateday 님... 저 맘 많이 상했어여..

왜 그러셨어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