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사량도로 1박2일짜리코스로 잠깐 다녀왔습니다...^^

스쿠바하는 친구놈이 있어서 해산물은 원없이 먹었네요...자연산 해삼,,돌멍게,,성게,,등등,,,

안주없으면 들어갔다오구 왔다갔다 친구놈만 고생했네요..ㅋㅋ

돌멍게 껍질로 소주잔 만들어서 소주먹으니 술도 안취하고 참좋더군요...

스쿠버도 배워보구 잠깐 다이버해봤는데 눈앞에서 물고기가 왔다갔다하는게 조금무섭더군요...ㅋ

나중에 친구놈한테 물어보니 한4~5m들어갔다고 하던데 믿기지가 않더군요...물속에 있었다는게..ㅎㅎㅎ

기분은 약간 찜찜하면서 묘하더군요....스쿠버다이빙 빠질만한 취미생활이더군요...

지금 한번 배워볼려고 인터넷 뒤적이고 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해수욕도 하고 등산도하고 드라이브도하고...사량도 한번쯤은 여행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제가 피서가있는 동안 마산,창원 쪽은 폭우가 왔다고하던데...

사량도는 바람한점없는 햇빛쨍쨍한 날씨였는데...날씨참...

그래도 나름 이틀동안 참 많은 추억 만들어서 돌아왔네요...

우리회원님들도 휴가기간 안전사고 유의하시고 기분좋은 휴가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