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당한게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경찰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던 지라

겪어보니 입이 떠억 벌어집니다.

112에 신고하니 바람처럼 경찰 2명이 날라 오더군요 여기까지는 매우 만족~

차량 확인후 잎이 4개 경찰왈~ 기대는 하지 말라 하더군요 cctv로 찍혔어도

정황만으로 판단할수도 없고 초딩이 차에 작업(?)하면서 차에 머물렀던 시간하고

글쓰면서 조금이라도 남았을 지문으로 확인할수 없냐고 했더니 애들 부모 무서워서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더욱더 어의가 없었던건 범인을 잡는거보다 혹시나 범인이 잡혀서

그 부모들한테 제가 터무니 없이 합의금 부를까봐 "100만원같이 말도 안되는 금액 부르지마라 "

"이삼십만원이면 견적이 충분하다"는둥  그 얘기를 집중적으로 설교를 하더군요 뽑은지 넉달밖에

안된차에 그림그려 놓은 넘들 잡아달라는데 정당하게 요구를 하고 싶어도 경찰 무서워서......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