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동글스포임당...
제가요 정말이지 황당하고 열받는일을 당해서 스포넷 회원님들에게 하소연을 하려합니다....
서울 을지로 3가에서 볼일이 있어 주차를 하려했읍니다...
근데 도로 갓길공영주차장이 10분에 승용은 2,000원 하고 화물차는 1,000원한다고 하더라고요
(스포는 승용이라 2,000원내라고 하네요~~~~~ 이런 띠바들)
내가 세금내는게 얼마인데...10분에 2,000원씩이나 받아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고 볼일보는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 같아 갓길에 주차를하고 정확히 3분후 차가있는 곳으로 와보니
앞유리에 허연 종이가 붙어있더라고요...
후다닥 달려가서 보니 욕시나 스티커가 발부가 되어있더라고요..
발부 시간을보니 1분도 안된거 같아 이리띠고 저리띠고 무지 열심히 달리기를 하며 돌아다녀 봐도
보이지가 않아 이사람 저사람에게 물어보고 다녀도 다들 모른다고 하고 하도 열이 받아서 차에 않아
담배를 피고있는데 앞에 어떤 아저씨가 건물을 향해서 손을 흔들더라고요
그래서 뭐있나 처다보고 있는데 ~~~~이런 띠바
내가 원하던 넘이 건물에서 나오는거 아닙니까....
내 기가 막혀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데 앞에 바로 주차된차량을 잽싸게 찍고 또 건물로 들어가는거 아닙니까...
아니 뭐 이런 씨추레이션 같은 넘들이 다있읍니까...
갓길공영주차장 주차비 무지비싸게 책정해 놓고 주차장에 주차안한다고 잠시 주차하는 그런차량만 골라서 그것도 숨어서
이게 말이나 됩니까...
내 사정해서 스티커 취소를 하려고도 했는데 너무 얄밉고 괘심해서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차에서 내려서 이 씨바닥들한테 아주 지랄을 하고 오긴했는데 아직도 분이안풀립니다...
그래도 이글을 쓰면서 그냥 스티커 취소를 해달라고 부탁할걸 이놈에 성질이 뭔지..(아이구 내 돈...)
울 회원님들.... 을지로 거기 가실땐 지하철타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들 스티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