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세차 번개 후기 한번 올려 봅니다.

우선 참석자 명단입니다^^

도너츠 , 쭌형님, 윤주아빠형님, 손도끼햄, 지니님, 피터형님. 흰둥이, 영세민님, 야생곰돌이형님, 스포튀김형님,
그리고 저 요렇게 11명인가요^^? + 도넛~애인님~ㅎ
요렇게 총 12명이군요~ㅎ

이렇게 보니 많이들 오셨네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제가 오프날이라 너무나 한가한 나머지, 혼자 세차장에서 2시간정도 있으니^^

한분씩 오시더군요.. ^_^v 아무래도 제차가 제일 깨끗하지 않았나 싶습니당.
제일 먼저 와주신 도넛아우님 혼자 지루해질뻔한 시간이었는데, 1등으로 도착~
뭐 음료수 하나 제공했답니다.ㅋㅋ

날씨가 더운 나머지, 땀이 얼마나 많이 나던지, 세차 하셨던 분들 오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세차타임이 끝나고,
날씨가 더워서, 저녁식사를 먼곳까지 이동하기보다는 가까운 돼지국밥집에서 하게 되었답니다.

이때 오늘 처음 번개에 나오신 지니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뭐 저도 울산지리를 잘 모르는 울산 초짜이지만, 아무튼 자주 뵈었으면 좋겠구요~ 친하게 지내요~!

그리고 S.P.T.G (스포튀기) 형님~ 제가 아직 신입티를 벗지 못해서, 아무튼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영세민형님과 이야기 많이 나누었어야 했는데, 저도~ㅎ.ㅎ 나중에 잼난 이야기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구요^^

요렇게 저녁식사타임이 끝난후 번개의 묘미인, 때빙~!
어디로 갈까 여러 의견들중, 대구? 경주? 감포? 정자 여러곳중...

울산에서 가까운 정자로 이동하기로 결정, 하지만, 휴가기간이라서 그런지 주차할 장소가 없어서~
좀더 이동~ 고리 원자력발전소 야경이 보이는 공원으로 이동^^

역시 때빙은 cb가 있어야 제맛이죠~ㅎ
시원한 해안도로를 주행한후 끝에 도착한후~

우리 야생곰돌이형님이 전 번개에서 약속하셨던 케익~!!을 등장~!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직접 만드셨다고 하는데, 멋집니다..^^

<<<<암튼 담번에는..좀더 많이 가져 오시기를...ㅎㅎ>>>>

어김없이 먼곳에서 찾아 오신 쭌형님 정말 감사들립니다. 왠지 큰형님처럼, 든든하게 백업해주시고
유익한 지식으로 저를 지름신으로 안내해 주시고 계십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울산의 Boss이시고, 형님과 아우님 사이의 다리역활을 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시는 듬직하신 손도끼형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ㅎ.ㅎv
그리고 윤주아빠님을 비롯하여
없는 시간을 쪼개어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음 번개때도 어김없이 참석해주셔서~ 재미난 시간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상입니다^^

PS.
아참 케익을 보니, 도넛 애인님이 잘 드시던데, 평소에 자주 좀 사주기를;;;
PS2.
쭌형님과 제가 차를 바꿔 타고 때빙에 참여 했었는데,
타차량과 틀린 순정 브레이크 ㅎ.ㅎ 최고였습니다.
묵직하게 밀어주는 엔진힘, 그리고 타차량과 비교를 거부한 엔진음...
정말 왕 부러웠습니다. 특히 엔진음은 ㅜ,ㅜ 너무.부럽습니당..
PS3.
흰딩이가 늦게 와서 밥도 못 먹고 왔는데, 담번에 연락하면 밥한끼 사줄께~^^
암튼 홧팅 ~!
PS4.
손도끼형님 아카디아립은 날잡아서 해야겠죠^^ㅎ
실시시간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아~!


PS5. 뭔가 빠진거 같기도 한데 ㅜ,ㅜ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