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니깐

때는 2004년 도인가 ?

암튼 .. 두가지의 로또 1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와는 전혀 상관없음을 미리 말씀드릴께요^^

그렇니까 친구의 회사 동료(동생)의 일입니다

저의 친구놈의 회사 동생이 갑자기 뜸해진겁니다 (저희 가게 자주 놀러왔었죠)

그래서

친구 놈 보고 그랬죠

만두: 야 XX 왜 요줌 안오냐 ?

친구: 말도 마라 ...

만두: 왜 ?? 무슨일 있어 ?

친구: 웅 있지

만두: 뭔데 ?? 무슨일인데 ? 안좋은일야 ??

친구: 웅

만두: 허걱 ...

친구: 지금 그눔 죽기 일보직전이다 ㅡㅡ;;

만두: 무슨일인지 말을 혀바바바 ~~

친구: 만두야

만두: 웅

친구: 너 그눔 여자친구 알지 ?

만두: 웅 늘씬하고 아주 이쁘게 생겼드만 ..결혼한다고 하지않았나 ?

친구: 맞어 걔

만두: 근데 왜

친구: 그눔이 그여자랑 헤어졌거릉 일주일전에

만두: 켁 ...왜 ??

친구: 그눔이 다른여자 와 눈이 맞은거지뭐 .. 그런데 그여자가 매일 회사앞에서 기다리고 울고 매달리더라고

만두: ㅡㅡ;;

친구: 그렇더니 안오는거야 ..

만두: 지첬나부다 ..

친구: 나중에 알고보니깐 ...글세 그여자친구가 ...........로또1등에 ㅠㅠ

만두: 허걱 ... 정말?

친구: 그럼 정말이쥐 ㅡㅡ;;

만두: 아놔 일주일만 더 사귀지 그랬어 ㅡㅡ;;

친구: 암튼 그눔 그 충격으로 매일 술만 마신다 ......






이랬습니다

정말 황당한일이지요

결혼까지 약속한 둘은 결국 남자의 변심으로 헤어졌고

그남자는 그렇게 벌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더 황당한 일은 ...

그 당사자가 죽었습니다 ..

예전에 혹시 TV 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

올림픽 대로변에 모래 때문에 사고가 빈번한 시기 이 친구가 과속을 하다가

올림픽 대로에서 모래 때문에 차가 미끄러저서

그자리에서 죽었습니다

9시 뉴스에도 나왔었죠 ...

이친구가

저의 친구 직장 후배였던겁니다 ㅜㅜ

저와도 각별한 사이였죠 .....

직장이 강남의 한팩(한샘계열회사)다녔었습니다 ..

벌을 받은건지 ..쩝

암튼 로또 하니깐 생각이 나서 글 을 올립니다 ..



========================================Part 2 =======================================================



아시는 분은아시겠지만

제가 용인에서 살았었죠

그런데

저는 늘 용인 시내에서 로또를 구입하곤했습니다

그런데 그집이 없었졌어여 것도 갑자기 ..

집기 간판 모두 다 있는데 ...

알고보니

로또 판매점 사장님께서 1등 ㅡㅡ;;

정말 될라면 이렇게 되나봅니다 ..


매주 토요일 그렇니깐 로또를 구입할수있는 시간이 정해저있죠?

오후 8시까지인가 .......암튼

그때가 되면

로또는 구입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늦게 오는 손님들을 위해

자동으로 대략 20~30 장을 미리 뽑아 놓습니다

그래서 8시 이후 추첨시간 전까지

그 자동을 파는거죠 ..

그런데

그중 3장이 남더랍니다 ..

그래서 번호를 맞춰보니 ...그중 한장이 1등 ㅡㅡ;;

정말

매주 보는 노 부부 인데 ...

갑자기 사라저 버려 참으로 ㅋㅋ

암튼 지금쯤 모두들 잘 살고 있겠죠 ? ^^

저는 그냥 열심히 일해서 돈벌렵니다 ㅋㅋ

로또 이거 맨날꽝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