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의 워크샵.... 잘 댕겨왔습니다~~~
민수 델고가면서...과연 내가 보드를탈수 있을까.... 자포자기하면서 갔는데용
대명콘도 지하1층 "꾸러기클럽"이라는 곳이 있더군요..음하하하
만3세 이상만 받아주는곳.... 아이를 돌봐주면서...간식도 주고....
민수를 거기다 맡겨놓았지요..주변에 회전목마, 밤바카, 버섯..(?)등 몇몇 놀이기구들도 데리고다니면서 태워주기도 하고요..
민수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거기 언니들도 민수가 너무 이쁘다고 잘 챙겨주시공... 이뻐해주시공...사진찍어 액자도 만들어주고요....ㅋ
점심시간엔 데리고 나와서 점심먹이고...다시 데려다주고... 저는 다시 보드를 탔지요.....
어제 종일권사서 신~~나게 탔답니다.... 한4시쯤엔 민수를 데리고 나와서 곤도라타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가서 구경도 시켜주고 내려왔어요.
막상 전 아찔한 광경에 무섭던데..울민수 신난다고 너무 좋아하더군요..ㅡㅡ;
올라갔따 내려와서.. 눈싸움도 하고....캐릭터 옷 입고 다니는 호랑이랑 사진도 찍고.... 보드에 앉혀서 썰매(?)도 태워주고...(너무 힘들었답니다....ㅡㅡ;)
결과적으론....저도 보드 잼나게 타고..민수도 즐겁게 놀고...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용 ^^
몇몇 직원들은 엄마가 야박하다는둥..애를 맡겨놓고 보드 탈 마음이 드냐는둥.... 했지만....
그래도 저는 최대한의 노력을 했답니다~~민수도 즐겁고..저도 즐거운 최선의 선택이었답니다~~!!! ㅋㅋㅋ
아웅...또가고시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