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커입니다.

오늘은 (아니.. 이제 어제군요..^^;) 수업이 가장 빡센 수요일이었습니다.

오전 9시 첫수업을 시작으로, 저녁 9시에 마지막 수업이 끝나는 날이었지요. ㅡ.,ㅡ;

학교에서 수업할 때는 중간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고, 중학교 동기가 코치로 있는 럭비부실에 내려가 휴식을 취하고

올라올 수도 있었지만...

겨울방학의 특성상...(학부모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원래.. 학원이 겨울방학이 대목입니다.. -_-+)

공강없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해서 밀어 부칩니다.

저희 집이 원래 목청 좋기로 유명할 뿐더러, 또한 제 소원이 강의하다가 피토하면서 쓰러져 죽는 것이기 때문에

매번 헝그리 정신(?)으로 열강을 하지만.. 오늘은 컨디션이 조금 좋질 않네요. ^^;

이번 주 주말 해돋이 번개가 이번 주의 낙이라면 낙입니다. 케케케케~ ^^*

뭔가 애인에게 이벤트를 준비해 주고 싶은데.. 어렵네요 하핫.. (그냥.. 상투적인 걸로 진행할 생각입니다.ㅋ)

아참! 저번 달 말에 사고가 나서 상대방 보험사로 부터 합의금 받았었는데...

오늘 또 제가 가입한 보험회사로부터 교통사고상해금 받았습니다. (약.. 40만원 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ㅎㅎ

미래를 위해 재테크할 예정이랍니다~ ^^*

31년 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런 게 인생인가 봅니다..^^

에고.. 또.. 자기 전에 교재집필 작업좀 해야겠네요. ^^;

국사교재 하나 동문들끼리 쓰고 있는데...

전정모때 초/중생(고딩이 보기엔 다소 쉬움)자제분들을 두고 계신 스포가족분들 중에서 원하시는 분들께

공동저자 직권으로 몇 권 드리겠습니다.

그럼, 편안하고 조용한 새벽시간 보내십시요!

저는.. 새벽시간이 참 좋더라구요.. 조용하고, 또 집중도 잘 되고 말입니다.

- 조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