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억울하게 시작하는 새해 ㅠ.ㅠ
- [서경]승승장구™
- 조회 수 104
- 2007.01.04. 10:18
울 부서에 또라이 한명있는데.. 자기만 옳고 다 잘못되고 고쳐야 한다고 부르짖는 스타일이죠. 근데 신기하게 친구들 말들어보면 어느 직장이나 이런 사람 꼭 있더라고요.
예전부터 뒤에서 제 욕한다는 거 다 알고 있었지만, 저만 욕하는 것도 아니고 다들 그 인간 폭탁이라고 욕하는 처지라 그냥 일일이 대응하기도 그리고 나이많은 상사라 그냥 참고 지나갔는데,
근데 그새 여러 동조자들이 생겨 울 대빵도 오해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 하다가 그런가? 그담엔 그렇구나로 발전하게 된거죠. 제가 진짜 그렇다는게 아니라 거짓소문도 자주 듣다 보면 그런가 하게 되자나요.
이걸 제 직속 팀장이 아침에 따로 불러 얘기해 줬는데 ㅠ.ㅠ
저 정말 억울합니다. 제가 머 잘못해서 뭉쳐서 욕하고 다니냐고 울 팀장이 따졌더니 그냥 예의가 없다라는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예의가 없냐고 따니니 그냥 그렇다라고 얘기도 못하면서.
저랑 일이라도 같이 해본 적 있으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한번 같이 해본적 없으면서, 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험담하고, 또 여기에 물정모르는 동조자들이 생겨난다는게 참 서럽습니다. 앞에서는 잘해주는 척 하며 뒤에서는 같이 욕하는..
직장생활 이제7년차 되가는데 가장 힘든게 대인관계인거 같습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은 개성이 없어 실패한 직장인이라는 옛말을 믿고 넘어가고 싶지만..
아~ 나 좀 그냥 내버려 둬~~~~!!
예전부터 뒤에서 제 욕한다는 거 다 알고 있었지만, 저만 욕하는 것도 아니고 다들 그 인간 폭탁이라고 욕하는 처지라 그냥 일일이 대응하기도 그리고 나이많은 상사라 그냥 참고 지나갔는데,
근데 그새 여러 동조자들이 생겨 울 대빵도 오해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 하다가 그런가? 그담엔 그렇구나로 발전하게 된거죠. 제가 진짜 그렇다는게 아니라 거짓소문도 자주 듣다 보면 그런가 하게 되자나요.
이걸 제 직속 팀장이 아침에 따로 불러 얘기해 줬는데 ㅠ.ㅠ
저 정말 억울합니다. 제가 머 잘못해서 뭉쳐서 욕하고 다니냐고 울 팀장이 따졌더니 그냥 예의가 없다라는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예의가 없냐고 따니니 그냥 그렇다라고 얘기도 못하면서.
저랑 일이라도 같이 해본 적 있으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한번 같이 해본적 없으면서, 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험담하고, 또 여기에 물정모르는 동조자들이 생겨난다는게 참 서럽습니다. 앞에서는 잘해주는 척 하며 뒤에서는 같이 욕하는..
직장생활 이제7년차 되가는데 가장 힘든게 대인관계인거 같습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은 개성이 없어 실패한 직장인이라는 옛말을 믿고 넘어가고 싶지만..
아~ 나 좀 그냥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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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2007.01.04.
2007.01.04.
남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 어디에나 있죠..그런 사람들 주위에 그런 부류가 또 모이고..
한 두번 서로 언쟁하는 건 좋지만 뒤에서 남 이야기 하는 건 진짜....스트레스죠...
한 두번 서로 언쟁하는 건 좋지만 뒤에서 남 이야기 하는 건 진짜....스트레스죠...
10:23
2007.01.04.
2007.01.04.
더 짜증나는건...
그런 사람이 참 희안하게도 끝까지 남는다는겁니다..-_-;;
얍삽하게 세상을 잘 살아간다고 해야 할라나..-_-;
할말은 하고, 잘못된 부분은 짚고 넘어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파악하시고 계신것 처럼,
그래?->그런가?->그렇구나..로 되버리기 쉽거든요.
그런 사람이 참 희안하게도 끝까지 남는다는겁니다..-_-;;
얍삽하게 세상을 잘 살아간다고 해야 할라나..-_-;
할말은 하고, 잘못된 부분은 짚고 넘어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파악하시고 계신것 처럼,
그래?->그런가?->그렇구나..로 되버리기 쉽거든요.
10:29
2007.01.04.
2007.01.04.
^0^부처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개눈에는 개만 보인다는 맞는지 모르겠으나..........
같이 따지거나 대응하지 마시고.........비유적으로 말씀하시거나
혼자 떠들어라 하면서 무관심하게 대범하게 보내시는 것이
어떨까요....그리고 웃는 얼굴에 침 뱄으랴 이런말 있잖아요.....
뒤에서 욕할지라도 앞에선 웃어 보이세요........어떻게 나오나..........
같이 대응한다면 같은 사람만 되겠죠........^^*
같이 따지거나 대응하지 마시고.........비유적으로 말씀하시거나
혼자 떠들어라 하면서 무관심하게 대범하게 보내시는 것이
어떨까요....그리고 웃는 얼굴에 침 뱄으랴 이런말 있잖아요.....
뒤에서 욕할지라도 앞에선 웃어 보이세요........어떻게 나오나..........
같이 대응한다면 같은 사람만 되겠죠........^^*
10:31
2007.01.04.
2007.01.04.
10:54
2007.01.04.
2007.01.04.
ㅋㅋㅋ 직장 생활이라는게.. 쫌 그렇져??? 언넝 로또되서 맘편히 조용히 살아야 하는디...ㅋㅋㅋ
아.. 승승 장구님.. 주택 건문 국민은행이시면..... 저랑 가까운데서 근무 하시네여.
가끔보면 인사라도.. ^^ 전 거래소 건물에 있습니다.. ^^
아.. 승승 장구님.. 주택 건문 국민은행이시면..... 저랑 가까운데서 근무 하시네여.
가끔보면 인사라도.. ^^ 전 거래소 건물에 있습니다.. ^^
12:55
2007.01.04.
2007.01.04.
울 팀장 얘기는 그냥 무시하는 단계는 지난거 같다하네요. 한사람이 그러면 무시해도 되지만 여럿 동조자 그것도 대빵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동조하면 그땐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네요. 근데.. 그러기는 싫거든요. 잘못한게 없는데 잘못했다고 자백하는 꼴이되니.. 아~ 저는 사회생활이 힘든 스탈인가봅니다요..
울 직딩들 모두 힘내세요. 금랑님~ 옆동네에 계셨네요. 반갑습니다~
울 직딩들 모두 힘내세요. 금랑님~ 옆동네에 계셨네요. 반갑습니다~
13:01
2007.01.04.
2007.01.04.
저도 그런 경우를 당해봐서 잘 압니다. 제가 횡령한다고 팀장이 소문내고 다녔죠... 그리고 전 물증 없이 좌천되고 말았죠 하지만 그 인간도 결국 좌천 되더라구요. 뿌린 데로 결과가 나옵니다.
13:58
2007.01.04.
2007.01.04.
15:57
2007.01.04.
2007.01.04.
이상한 말만 믿고 오해해버리는 사람들도
겁나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