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6 년도 거의 저물어 가네요..........

달력의 며칠 안 남은 날짜들...............
앙상한 가지만 남은 텅 빈 거리..............
연말이라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노라면..........

지난 1년을 되새기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지상정.....항상 부족한 사람이라 그런지.........
지난간 일에는 항상 아쉬움과 미련이.........남아 있네요..............


--- 그러게 인간은 생각하는, 후회하는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스포넷 회원 여러분들은...........
지난 정초에 품었던 다짐과 계획과 많은 꿈들이
원하는 대로 잘 이루어졌는지요.

저물어가는 한 해를 바라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에 잠겨 보네요...........


●나의 사소한 말 한 마디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나의 사소한 행동이.........
남에게 미움을 주지 않았는지........

너무 큰 것을 바라보느라........
사소한 것들을 잊어버리지나 않았는지.........

내 주위 소중한 사람에게.......
좀 섭섭하게 행동하지 않았는지...........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숨을 돌리면서
생각을 해봐야 겠죠...........


--- 이는 어쩌면 열심히 숨차게 산을 향해 오르다가.............
--- 잠시 숨을 고르면서 내가 지나온 산 아래 절경을
--- 내려다 보는 기분이랄까요?



●아직도 지나는 해에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있다면............
올해가 가기 전에 마음에 가득 담아둔 이야기들을......
함 편지로 담아보세요........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사람에게..........
아니면 미지의 그 누군가에도......쓸쓸하게 텅 빈 거리가
남겨준 겨울의 이야기들을 가슴 가득히 안고 사랑의
편지를 써 보세요........


--- 편지를 쓰는 순간 당신은 행복이 무엇인지
--- 사랑이 무엇인지 마음 가득 넘치게
--- 느낄 수 있으리라 믿는답니다............


●“힘을 내세요.”
   “용기를 잃지 마세요.”
   “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을 건네는 순간에 어느 덧........
나 자신도 힘과 용기를 얻게 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사랑을 가득 넘치게 느낄 수 있는, 마음이 따스한

인간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어 본답니다.




오늘도 역시 행복하고 힘찬 하루 맞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