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집나간 마누라....
- [서경]김민수
- 조회 수 155
- 2006.12.20. 13:07
어제 야근하고 상가집 가려다 피곤해서 집에 갔습니다.
전화 하니 집사람이 모임에 왔다고 하더군요..
전직장 동료 인데 동료들끼리 가끔 모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잼나게 놀다 오라고 하고 집에 가니 10시.
주몽보고 이것저것하다 보니 12시. 자야 겠기에 나 자니까 택시타고 들어오라고 말하려 전화 했습니다.
안받더군요...
한 20분 넘게 그런거 같습니다.
열 무지 받더군요.... 여차여차해서 동료 와잎 전번 알아내서 남편분께 연락 요청 했더니 바로 전화 오더군요.
가방에 두어서 못받았다고....
현재까지 열받아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에 갈일이 있어 두서 없이 썼네요... 결론은 집사람땜시롱 아직 열받아 있다 이거죠...
전화 하니 집사람이 모임에 왔다고 하더군요..
전직장 동료 인데 동료들끼리 가끔 모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잼나게 놀다 오라고 하고 집에 가니 10시.
주몽보고 이것저것하다 보니 12시. 자야 겠기에 나 자니까 택시타고 들어오라고 말하려 전화 했습니다.
안받더군요...
한 20분 넘게 그런거 같습니다.
열 무지 받더군요.... 여차여차해서 동료 와잎 전번 알아내서 남편분께 연락 요청 했더니 바로 전화 오더군요.
가방에 두어서 못받았다고....
현재까지 열받아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에 갈일이 있어 두서 없이 썼네요... 결론은 집사람땜시롱 아직 열받아 있다 이거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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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2006.12.20.
14:15
2006.12.20.
2006.12.20.
비슷한 경험 꽤 있어요...^^
2시간 넘게 연락 못한적도 있지요... 저는 화나기 보다는 무지 걱정되던데...^^;;;;;
연락이 안되서 무작정 차가지고 모임있는 지역으로 간적도 있어요...
결국 모임이 끝나고 나오면서 전화를 하더군요..ㅎㅎ
와잎 : "전화 많이 했네~ 미안~전화 온지 몰랐어~"
나 : "걱정했잖아~ 전화 연락은 할수 있어야 걱정을 안하지~"
와잎 : "알았어~~^^"
나 : "재미 있었어??"
그 뒤에도 종종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좀 답답한건 사실이지만 편하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
재미있게 노나부다~~ 뭐 그렇게...^^
2시간 넘게 연락 못한적도 있지요... 저는 화나기 보다는 무지 걱정되던데...^^;;;;;
연락이 안되서 무작정 차가지고 모임있는 지역으로 간적도 있어요...
결국 모임이 끝나고 나오면서 전화를 하더군요..ㅎㅎ
와잎 : "전화 많이 했네~ 미안~전화 온지 몰랐어~"
나 : "걱정했잖아~ 전화 연락은 할수 있어야 걱정을 안하지~"
와잎 : "알았어~~^^"
나 : "재미 있었어??"
그 뒤에도 종종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좀 답답한건 사실이지만 편하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
재미있게 노나부다~~ 뭐 그렇게...^^
14:37
2006.12.20.
2006.12.20.
15:06
2006.12.20.
2006.12.20.
이런 기회를 이용 뭐 하나 장만 해봐 ^^;; -> 뭘 장만 할까요...
요럴때 한번 대범하게 용서해주시면 더 멋지실거 같네요.. --> 원래 멋지긴 한데 걱정이 되잖아요... ^^
난 와이프 외출중에 전화하면 혼나는데.........
그냥 와이프 귀가시까지 집에서 조용히 기다려야........ --> 저두 전화 안합니다. 안들어 오길래 먼저 잔다구 말하려고 했는데 안받아서....
요럴때 한번 대범하게 용서해주시면 더 멋지실거 같네요.. --> 원래 멋지긴 한데 걱정이 되잖아요... ^^
난 와이프 외출중에 전화하면 혼나는데.........
그냥 와이프 귀가시까지 집에서 조용히 기다려야........ --> 저두 전화 안합니다. 안들어 오길래 먼저 잔다구 말하려고 했는데 안받아서....
17:06
2006.12.20.
2006.12.20.
19:51
2006.12.20.
2006.12.20.
결혼하기전에 여친이 한번 그런적이 있었드랬죠...
집에 들어간다고 해놓고 잘 들어갔나 전화했더니 안받는거예요.
그때 기숙사에서 택시타고 영통으로 나와서 4시간동안 전화 100통
넘게 하면서 영통을 모두 뒤졌었습니다. 혹시나 꼬랑에 빠지리라도
했는가 싶어서요.. 나중에 찾다찾다 지쳐서 혹시나 나이트가지 않았을까
하고 드림나이트 가봤더니 이리저리~ 흔들흔들~!! 잘도 추더라구요..ㅠ.ㅠ
그날 생각하면 아직도 속에서 끓어오르지만 이제 울 와이프가 되어 있으니..
ㅎㅎ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이제는 안그런답니다...(옛생각이 나네요^^)
집에 들어간다고 해놓고 잘 들어갔나 전화했더니 안받는거예요.
그때 기숙사에서 택시타고 영통으로 나와서 4시간동안 전화 100통
넘게 하면서 영통을 모두 뒤졌었습니다. 혹시나 꼬랑에 빠지리라도
했는가 싶어서요.. 나중에 찾다찾다 지쳐서 혹시나 나이트가지 않았을까
하고 드림나이트 가봤더니 이리저리~ 흔들흔들~!! 잘도 추더라구요..ㅠ.ㅠ
그날 생각하면 아직도 속에서 끓어오르지만 이제 울 와이프가 되어 있으니..
ㅎㅎ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이제는 안그런답니다...(옛생각이 나네요^^)
12:57
2006.12.21.
2006.12.21.
그래도 어쩌겠수..
살짝 혼내고..은근슬쩍 넘어가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