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를 가질지 논의해 봤나, 그러기로 했다면 주로 아이를 돌볼 사람은?
- 낳아만 주믄 넉울군이 알아서 키워준다고 했슴.

2) 서로의 재정적 책임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나? 지출과 소비 계획은?
- 앵겔계수가 100인뒈... 할말이 엄눼...

3) 집안을 어떻게 꾸려가고, 가사는 누가 맡을지 합의를 보았나?
- 전에 넉울군이 살림한다구 했던거 같은뒈... ㅡ.ㅡ;;a

4) 육체·정신 건강 이력에 대해 완전한 정보를 서로 제공했나?
- 당신의 건강검진표 내손안에 있소이다... ㅡㅡ+

5) 상대방은 내가 바라는 만큼 애정이 깊은가?
- 글쎄올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ㅡ.ㅡ;;

6) 성적 욕구와 기호, 성적 기피 문제에 대해 편안하게,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나?
- 살다보믄 할수 있겠지용...

7) 침실에 텔레비전을 둬야 하나?
- 당근이지.. TV가 없으믄 새벽에 나가서 축구보라구??? ㅡ.ㅡ;;a

8) 서로에 얘기에 귀기울이고 상대방의 생각과 불만을 공평하게 받아들일 수 있나?
- 얘기에 귀기울일 수는 있겠지만,생각과 불만을 공평하게 받아들이는게 쉽진 않을 텐데..-_-ㅋ
공평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서로 양보하고 조율할 수 있도록 노력할 자세가 되어 있는가가 맞지 않을까? -_-ㅋ
미도 투여...

9) 각자의 영적인 믿음과 필요에 대한 완전한 이해에 도달했으며, 언제 자녀들을 종교 및 도덕 교육을 시킬 것인가 의논했는가?
- 성당 나가본지 어언.. ㅡ.ㅡ;;a 이번달에는 꼭 고백성사를 보리라 다짐했건만.. ㅡ.ㅡ;;

10) 서로의 친구를 좋아하고 존경하는가?
- 양쓰를 조아라 하는것 같긴 하던뒈...

11) 서로의 부모를 소중히 여기고 존경하며, 부모들이 부부관계에 개입할 것인가 우려하는가?
- 다행이도...

12) 가족들이 상대방을 귀찮게 하는가?
- 글쎄올시다... 별루...

13) 결혼 생활에서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것이 있는가?
- 새벽축구... 꼭 봐야한다.. ㅡ.ㅡ;;a

14) 상대방의 가족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직장을 잡아야 한다면 이사할 수 있는가?
- 어쩔수 엄찌요.. 목구녕이 포도청인뒈...

15) 결혼의 의무에 대한 상대방의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어떤 도전이 닥치더라도 그 유대가 지속될 것으로 믿는가?
- 모두다 이럴거라도 믿고 결혼 하는것이 아닐까요...
설령 나중에 깨질지언정... 일단 믿고 시작합시다.. ^^
믿슙니까??? 믿슙니다...